본문 바로가기
발틱3국 2014년 8월/라트비아

발틱3국여행- 스웨덴에서 탈링크로 발트해 건너 라트비아 리가

by 군자삼락 2014. 9. 6.

북유럽여행 7일차,  스웨덴 스톡홀름에서의 일정을 마치고 호화 크루즈선 탈링크 이사벨호에 승선, 17시간 걸려서

발트해를 건너 아름다운 발틱3국(라트비아, 리투아니아, 에스토니아)의 관문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 도착하는 일정입니다.

 

탈링크 이사벨호(TALLINK ISABELL)에서 본 발트해입니다.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TALLINK ISABELL 크루즈선으로 발트해를 17시간 항해하여 라트비아 수도 리가에 도착하게 됩니다.(지도에서 7. TALLINK)

 

스톡홀름 탈링크 터미널

 

 

라트비아 리가행 매표소,  스웨덴에서 라트비아로 입국하는데도 별다른 수속 없이 승선표를 확인하는 것으로 입국심사가 끝나게 됩니다.

 

이사벨(ISABELL)호는 승객 2,500명에 300대 이상의 승용차를 실을 수 있고

면세점을 겸한 쇼핑시설, 식당, 카지노, 바, 나이트클럽, 사우나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크루즈선입니다.

 

 

"이사벨호 탑승을 환영"한다는 문구를 보며 승선하니 5층입니다.

 

배에 승선한 곳이 5층 로비, 2층에서 10층까지 엘리베이터가 운행합니다.

 

2인1실 룸을 배정받아 짐을 풀고 갑판으로 올라갔습니다.

 

실자라인도 탈링크와 통합되어 같은 회사가 되었다고합니다.

 

 

 

 

 

 

선수 8층에 위치한 뷔페식당 전망에 절로 와~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전망도 좋았지만 음식도 일반 호텔보다 훨씬 좋습니다.

 

 

 

 

 

북유럽 여행 중 거의 필수로 나오는 연어는 대부분 염장을 하여 짠맛인데, 옛날 장기간 항해할 때 염장해서 갖고 다녔던데서 유래 되었다고합니다.

 

최상층 갑판에서 본 발트해

 

아직 스톡홀름 좁은 해협을 운항 중입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니 우리 크루즈선 쪽으로 엉덩이를 내놓고 있는 모습입니다.

 

다이빙 시설인 듯

 

 

 

스톡홀름을 출항한지 4시간,  발트해 석양입니다.

 

 

발트해를 밤새 항해하여 아침입니다.  윗쪽 석양사진에서 12시간 30분 지난 사진입니다.

 

라트비아 리가 항구로 들어가는 중인데 물빛이 갈색에 가깝습니다.

 

조선소 시설이 많이 보였습니다

 

리가 항구로 들어가는 해협 주변 풍경

 

 

 

 

스톡홀름에서 17시간 항해하여 드디어 리가 항구입니다.

 

 

 

 

 

리가 시내쪽 풍경

 

다음 포스팅은 바로크식 궁전인 라트비아 룬달레성입니다. ^^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