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완에서 람세스신전이 있는 아부심벨까지는 약 280km
관광버스 수십대가 과격 테러 단체들의 공격에 대비해서 앞 뒤로 무장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논스톱으로 3시간 사막길을 달렸습니다.
이집트의 가장 위대한 왕, 67년간 이집트를 통치하고 신을 꿈꾸었던 파라오 람세스 2세의 신전
장거리 일정이라서 해뜨기 전에 출발하여 도시락으로 아침을 해결하면서 사막길을 달렸습니다. 덕분에 버스에서 사막의 일출을 보았습니다.
아스완에서 아부심벨로 가는 사막길에서 본 일출
람세스 2세 때 건설된 람세스 신전 입구 엄청난 규모입니다. 소설책을 가까이 하지 않던 제가 이번 여행 출발 전에 람세스 5권을 모두 읽었습니다.ㅎㅎ
높이 20여m인 네개의 상 모두가 람세스 2세 상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석주들과 벽화 그리고 왕의 오시리스 상등이 있습니다
람세스 2세의 총애를 받았던 네페르타리 왕비의 신전
왼쪽이 람세스 대신전이고, 오른 쪽이 람세스 2세가 왕비 네페르타리를 기념하기위해 건립한 소신전입니다
왼쪽 멀리 보이는 호수는 아스완 하이댐으로 만들어진 나세르호
관광객을 보호하기위한 무장 경찰들, 이집트 대부분 유적지에서는 이슬람 과격주의자들의 테러에 대비해서 무장 경찰이 지키고 있습니다.
이집트 두바이 여행개요 http://photo131.tistory.com/6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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