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서문에서 본 서울

Z6+ 24-200, 200-500vr

미세먼지가 좋았던 날, 남한산성 서문 전망대에서 본 서울입니다

 

잠실에서 남한산성 남문주차장까지 12km, 27분

승용차 주차요금(후불): 평일 3,000원, 공휴일 5,000원

 

산성 안쪽 둘레길

남문주차장에 주차 후, 북쪽 방향 산성 둘레길을 1.5km(30분) 걷다보면

 

서문이 보인다. 한낮인데도 응달은 빙판길

 

*우익문(右翼門, 남한산성 서문)

행궁을 중심으로 국왕이 남쪽을 바라보며 국정을 살피니, 서문이 행궁의 우측에 있어 우익문이라 하였다. 서문은 남한산성의 4개 대문 중 규모가 가장 작은 문으로 인조 15년(1637) 1월 30일 왕이 세자와 함께 청나라에 항복하기 위해 남한산성을 나간 바로 그 문이다. 남한산성의 서쪽 사면은 경사가 급해 물자수송이 어렵지만 광나루나 송파나루 방면에서 산성으로 진입하는 가장 빠른 길이다. -안내문 요약-

 

*남한산성

유네스코세계문화유산, 병자호란 때 인조의 피난처였던 남한산성은 조선시대 산성으로 기원은 통일신라 문무왕 때 쌓은 주장성의 옛 터를 활용하여 조선 인조 4년(1626)에 대대적으로 구축하였다. 서울의 중심부에서 동남쪽으로 25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남한산성은 평균 고도 해발 480m 이상의 험준한 산세를 이용하여 방어력을 극대화한 곳으로, 둘레가 12km에 이르며 산위에 도시가 있을 수 있을 만큼 넓은 분지로 전쟁 시 임금과 조정이 대피하는 곳이었다. -경기도청자료 참고-

 

서문 밖에서 본 산성

 

산 아래 왼쪽부터 위례 신도시, 가운데 송파구 마천동, 오른쪽은 하남시 감일동

 

서문 전망대에서 직선거리 7km 롯데월드타워, 남산타워까지는 18km

 

사진 중앙은 천호대교 북단 광진구

뒤쪽 바위산 봉우리는 북한산 백운대와 인수봉(직선거리 26km)

사진 중앙에 워커힐이 있는 아차산과 겹쳐서 보이는 용마산

 

검단산역 부근, 하남 스타필드 주변 아파트, 유니온 타워도 보인다

 

불암산과 겹쳐서 보이는 수락산

고덕 강일지구 아파트, 오른쪽 멀리 다산 신도시까지 보인다

 

서울의 랜드마크인 남산타워와 롯데월드타워

 

잠실역 사거리 롯데캐슬골드

 

서울숲 트리마제

 

동대문 두산타워

 

강남파이낸스센터

2001년 9월 완공당시 규모면에서 한국 최대의 빌딩으로 현대산업개발 아이 타워(I Tower)였으나, IMF 경제위기 자금난으로 투자전문회사 론스타(Lone Star)에 매각되어 스타타워(Star Tower)로 불리다가 2004년 싱가포르 투자청에 매각되어 현재는 강남파이낸스센터로 불린다

 

타워팰리스

 

롯데월드와 롯데호텔 월드

 

여의도 파크원빌딩(72층, 333m 한국에서 세 번째 높이), 쌍둥이 빌딩, 둥근지붕 국회의사당

 

강남구 삼성동 한국종합무역센터(Korea World Trade Center)

 

그랜드 워커힐 서울

 

앞쪽부터 잠실주공 5단지, 리센츠아파트, 청담대교, 영동대교, 성수대교

 

앞쪽부터 올림픽선수촌아파트, 서울올림픽공원

사진 중앙으로 올림픽파크텔, 서울아산병원, 강변테크노마트

 

사진 중앙 올리픽훼밀리타운과 문정역 법조타운, 수서역, 삼성서울병원, 삼성타워팰리스

 

송파 헬리오시티 아파트

 

서울타워는 남산 높이 243m를 더해 총 479.7m, 롯데월드타워는 지상 123층 높이 555m

 

웨례신도시 아파트

뒤로 보이는 평지는 서울공항 활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