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완전 초보가
청계산 매봉(582m)에 다녀왔습니다
잠실에서 전철이용
청계산입구 역까지 30분
2번 출구로 나와 경부고속도로 방음벽을 우측에 두고 5분쯤 걸으면 청계산비
이어서 경부고속도로 아래에 원터골 연결통로가 보입니다
블랙야크 건물을 왼쪽에 두고 걷다보면
청계산입구의 등산안내도
오늘 청계산 등산 코스는 원터골 쉼터- 헬기장- 돌문바위- 매바위- 매봉정상
벤치가 보이면 쉬면서 천천히 올랐더니, 헬기장 아래 가파른 계단(깔딱고개)을 제외하면 오히려 대모산 보다도 무난한 등산코스였습니다
잘 정비된 등산로
등산안내도 17번 지점의 정자
원터골 입구에서 600m 지점, 매봉까지 남은 거리는 2,400m
이곳은 청계산 원터골 생태경관보전지역입니다.
이 지역에서는 서울시 보호종인 박새, 쇠딱따구리, 오색딱따구리, 청딱따구리, 두꺼비 등이 관찰되고 있으며, 갈참나무, 개옻나무, 국수나무, 노린재나무, 느릅나무 등 습지성 낙엽활엽수군집과 조팝나무, 별꽃, 은방울꽃 등 다양한 식물이 생육하고 있습니다. -안내문-
원터골 입구에서 1,100m 지점의 쉼터
청계산의 유래
청계산이란 이름이 처음 등장하는 곳은 고산자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라고 한다. 그 전에는 청룡산이라 불렀다. 청룡산의 유래는 과천 관아의 진산을 관악산으로 볼 때 과천관아의 왼편에 산이 있어 마치 풍수지리의 ‘좌청룡’ 형국이라는 데서 출발한다. 그래서 수리산을 관악산의 오른편에 있다하여 백호산이라고도 불렀다. -안내문-
원터골 쉼터의 소망탑
직진하면 옥녀봉 700m, 매봉은 왼쪽 길
깔딱고개 계단
헬기장
원터골 입구에서 2,400m
매봉까지 600m
여기까지는 서초구
아치를 지나면 매봉까지는 성남시
청계산의 정기(精氣)를 듬뿍 받아가세요.
세 번 통과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돌문바위
돌문바위에서 매바위까지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 5분 거리
해발 578m 매바위
100m 쯤 더 올라가면 매봉 정상인데, 정상보다 매바위 전망이 더 뛰어납니다
좌측에 롯데타워가 보이고 오른쪽은 서울공항
잠실방향
북한산에서 서울공항방향까지(동영상)
드디어 청계산 매봉에 도착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에서 부지런히 걸으면 1시간에도 가능하다는데, 쉬엄쉬엄 올라왔더니 2시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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