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여행] 묵호 한아름 칼국수, 카페 투썸플레이스 추천

동해시 묵호항 인근 중앙시장에서 홍합장칼국수 점심 후 방문했던 어달해변 카페 투썸플레이스 바다 전망이 아름다워서 포스팅합니다.

 

스마트폰 사진(노트9)

 

동쪽바다 중앙시장(옛, 묵호중앙시장) 입구 만원 지폐를 물고 있는 누렁이

 

1941년 묵호항 개항 이후 생겨난 묵호중앙시장은 전국에서 몰려드는 사람들로 넘쳐나 호황기에는 동네 개(犬)들도 만 원짜리 지폐를 입에 물고 다녔다고 할 정도로 풍요로웠다고 합니다.^^

 

중앙시장 주차장(무료)에 주차 후 인접한 시장 안으로

 

 

겨울로 접어드는 계절이라서 곰치들이 많이 보입니다.

 

 

6시 내고향 방영업소 한아름 칼국수

동해를 지날 때 자주 들르는 곳인데, 물가안정 모범업소답게 가격 부담 없는 곳입니다.

 

홍합껍질 목에 걸리지 않도록 국물 드실 때 조심 하십시오~^^

물가안정 모범업소 강원도지사 표창장과 6시 내고향 리포터들의 사인도 보입니다.

 

3,500원 칼국수가 4,000원으로 인상되었지만 그래도 착한 가격 ^^

첫 메뉴가 홍합칼국수인데, 매콤한 강원도식 홍합장칼국수를 이곳에서 처음 먹어 본 후 계속 장칼국수만 시킵니다.

 

매주 월요일은 쉬는 날

예전에 휴일인 줄 모르고 월요일에 방문하였다가 문이 닫혀있어 맞은편 칼국수집에서 식사한 적이 있는데, 가격이 같고 맛도 큰 차이를 못 느꼈는데도 손님이 많은 이곳으로 발길이 향합니다.

 

홍합 원산지는 남해(여수)

 

홍합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이게 4,000원이라니~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홍합 장칼국수로 점심 후 중앙시장 주차장에서 3km 떨어진 어달 해변으로

 

인터넷 검색으로 알게 된 투썸플레이스 어달 해변 점

 

 

투썸플레이스 메뉴

아메리카노 4,100 카페라떼 4,600

 

 

전국 1,200여 투썸플레이스 중 꼭 가봐야 할 BEST 30에 선정되었다는 어달 해변점은 바다 전망도 훌륭하지만, 2015년 비주거 부문 강원 건축문화상(장려상)도 받았다는 내부 설계는 특이하게 1층, 1.5층, 2층, 2.5층 그리고 옥상입니다.

 

카페 2층에서 본 어달해변 풍경

 

 

 

카페 옥상에서 본 어달해수욕장

갈매기들이 더욱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 줍니다.

 

 

묵호중앙시장에서 홍합 칼국수로 점심 식사 후 어달 해변에서 커피 한 잔, 꽤 괜찮은 코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