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호 수변공원 방파제에서 가슴 탁 트이는 넓은 동해바다와 수변공원 길 건너 논골담길 옛날 어부들의 삶과 생활을 보여주는 벽화를 보며 골목길로 묵호등대까지 올라가서 바람의 언덕을 둘러본 풍경입니다.
Z6+ 24-70s
수변공원 넓은 주차장은 무료
수변공원 방파제에서 본 풍경
파도의 힘을 약화시켜 방파제를 보호하는 테트라포드(Tetrapod)
추락위험으로 출입금지 지역인데도 테트라포드에서 낚시하는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왼쪽 언덕 위 건물 있는 곳이 바람의 언덕 전망대, 오른쪽으로 스카이밸리도 보인다
6월 2일 완공 예정인 동해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수변공원 주차장 길 건너 등대오름길 입구
옛날 묵호 논골 어부들의 삶과 생활을 보여주는 벽화
골목길 작은 화단의 수선화
SBS일일 드라마 상속자들 촬영지 안내판도 보이고
등대 오름길 안내와 주민 거주지역이니 조용히 해달라는 안내
논골담길 거주민들은 밝아진 골목과 잘 정비된 계단의 혜택도 있지만 소음공해에 시달리는 피해도 겪을듯합니다
오징어가 풍어였던 시절엔 견공들도 만원 지폐를 물고 다녔나봅니다.^^
묵호등대
*소재지: 강원도 동해시 해맞이길 289(묵호진동 산2-215)
묵호항은 1941년 8월 11일 개항되어 무연탄 중심의 무역항 역할과 함께 어항으로 발전해 오늘에 이르고 있으며, 이 곳 묵호등대는 1963년 6월 8일 건립되어 처음으로 불빛을 밝히기 시작하였다. 해발고도 93m에 자리 잡은 묵호등대는 백원형 철근콘크리트 높이 26m 7층형 구조로 등대 기능을 강화하고, 동해바다 백두대간의 두타산과 청옥산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등대 전망대, 해양문화전시물, 파고라 등 편의시설을 갖춘 해양문화공간을 2007년 12월에 조성하였다. 특히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에는 1968년 정소영 감독 작 영화 “미워도 다 한번”의 주요촬영지를 기념하기 위해 2003년 5월 “영화의 고향” 기념비가 세워졌다. 묵호등대는 묵호항 주변 해안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어 동해 연안 항해선박과 묵호항을 찾는 선박들의 안전한 길잡이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국내기술로 개발한 프리즘렌즈 회전식 대형 등명기를 2003년 10월 설치하여 약 48km(30마일)에서도 등대 식별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묵호등대안내문-
묵호등대 해양문화공간은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로 휴관
문틈으로 들여다 본 등대 마당의 조형물과 행복우체통
바람의 언덕 전망대 가는 길
묵호항
옛 추억속의 말뚝박기
배 들어오길 기다리는 모습의 묵호어머니상
바람의 언덕에서 발아래로 보이는 수변공원 무료주차장
바람의 언덕 행복우체통: “동해에서의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1년 후 나와 사랑하는 이에게 전해드립니다.”(관광엽서는 논골카페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오션뷰 논골카페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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