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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여행23

인도여행- 코끼리타고 오르는 암베르성, 코끼리 트래킹 자이푸르 암베르성은 무굴황제 라자만 싱이 1592년 짓기 시작하여 후대인 자이 싱이 완성하였다고 하는데 성의 내부는 매우 아름다웠고 스페인의 알함브라궁전 느낌이 났으며, 건물 곳곳에서 이슬람 과학의 문명이 느껴졌습니다. 산 아래에서 성 안까지 2명씩 코끼리를 타고 올라가는데, 커다란 코끼리를 타고 성에 오르니 장군이 된 기분이었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면 코끼리를 타고 성을 오르는 모습이 보입니다. 코끼리를 타려고 줄을 선 관광객들 암베르성을 둘러보니 스페인의 알함브라궁전 느낌이 났으며 내부 장식의 화려함이 매우 인상적인 유적이었습니다. 코끼리 승강장, 오른쪽에 키가 큰 코끼리를 타기 위한 테라스 모양의 승강장이 있습니다. 코끼리 숫자가 엄청나게 많았는데 코끼리 소변으로 바닥이 젖어있고 곳곳에 큰 배설물.. 2015. 12. 26.
인도여행- 거리의 소, 델리에서 자이푸르까지 인도에서는 거리에 돌아다니는 소들도 모두 주인이 있는데, 송아지 때 3개월 이상 데리고 다니면서 먹이를 찾아먹고 집으로 돌아오는 훈련을 시킨다고 합니다. 흔히 인도인들이 소를 숭상한다고 하는데 현지 가이드의 설명으로는 소를 숭배하는 것이 아니고 힌두교 경전(베다)에 쇠고기가 몸에 해로워 먹지 말아야 한다고 나와 있어 지킬 뿐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인도가 더운 나라여서 요구르트를 많이 먹는데 우유에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도록 소를 보호하려고 쇠고기를 먹지 않게 하였다는 설도 있다고도 합니다. 델리에서 자이푸르로 가는 길에 마을 쓰레기장에서 먹이를 구하는 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해외에 나가 국산자동차나 국내기업 광고를 보면 반가운데, 인도 작은 도시에도 삼성전자 매장이 보입니다. 거리를 떠도는 소들이지만 .. 2015. 12. 21.
인도여행- 인도여학생, 꾸뜹미나르 세계문화유산 꾸뜹미나르(Qutub Minar) 세계문화유산 높이 72.5m, 지름 14.5m로 인도 최초의 이슬람 왕조인 술탄 꾸뚭이 힌두왕국을 정복한 기념으로 46개의 힌두사원을 파괴하고 1199년경 짓기 시작하였으나 1층만 지은 채 완성을 보지 못했다. 그 다음 왕인 일뚜뜨미슈 왕이 2~3층을, 그 다음 왕조에서 4~5층을 추가하였다. 탑은 총 5층으로 되어 있는데 1~3층은 붉은 사암, 4~5층은 대리석으로 만들어져있다. -인도관광청자료 인도의 교육제도는 고등학교까지 무상교육인데, 특이한 것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여학생에게는 자전거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합니다. 여성을 교육시켜야 나라의 미래가 밝아진다는 뜻이 있다고 합니다. 현지 가이드의 설명에 의하면 인도에는 밤문화가 없어서 학생들이 공부할 시간을 빼앗길 일.. 2015. 12. 20.
인도여행- 델리 인도문(India Gate), 탄두리치킨 인도문(India Gate)은 제2차 세계대전 때 독립 시켜준다는 영국의 약속을 믿고 참전하였다가 전사한 병사들을 위해 만들어진 위령비입니다. 하지만 영국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고, 인도 독립이라는 목표는 이루어지지 못한 채 인도 병사들만 희생된 셈이 되었습니다. 이렇게 희생된 9만여 병사들의 이름을 담고 있는 India Gate의 높이는 42m, 매년 공화국 기념일인 1월 26일에 이곳에서 군인들과 코끼리, 낙타들이 참가하는 퍼레이드가 펼쳐진다고 합니다. 전날에 인도문(India Gate) 주변에서 공화국 기념행사가 있어서 어수선한 모습인데, 소총위의 철모가 전쟁영화 등에서 본 모습입니다. 인도문(India Gate) 근처 인도-파키스탄 전쟁에서 전사한 병사들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위령문 인도문(Ind.. 2015. 12.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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