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브로브니크 유람선은 Old Port를 출발하여 바다에서 두브로브니크(Dubrovnik) 전경을 보면서, 로크룸(Lokrum) 섬을 한 바퀴 돌아오는 코스입니다. 유람선 투어의 하이라이트는 로크룸섬 뒤쪽에 있는 누드비치(nude beach)라는데, 아직 바캉스 시즌이 아니라서 누드로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들은 소수였습니다.^^

 

D750+ 24-120mm

 

두브로브니크 성()의 동쪽 Old Port에서 유람선을 승선하였습니다.

유람선 이름이 라우라(Laura) 이탈리아의 서정시인 페트라르카의 연애 서정시 주제가 되었다는 여인 로라의 이름을 빌린 듯합니다.^^

 

 

사진 중앙에 발코니가 있는 집이 꽃보다 누나팀이 숙박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파도가 잔잔한 바다에 카약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꽃보다 누나에서 아름다운 전망이 방영되어 한국 사람들이 많이 찾는다고 하여, 구시가를 둘러볼 때 가보았던 부자카페입니다.

 

 

두브로브니크 동쪽 해안가 있는 숙박 단지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성()과 그 뒤로 보이는 스르지 산입니다.

 

로크룸섬(Lokrum) 뒤쪽에 있는 누드비치(nude beach)가 시작됩니다.

 

 

 

 

 

 

 

누드로 춤을 추는 나이 좀 들어 보이는 아저씨(Nude dancing in the elderly)

유람선에 승선한 사람들이 환호하자 두 팔을 들고 춤을 추었는데, 알고 보니 상습적으로 사람들의 환호를 즐기는 분인 듯합니다.^^

 

여기요~!!! 유람선을 보고 손을 흔들더니 다이빙하는 모습도 보입니다.

 

 

 

 

 

 

 

 

 

 

6월 초순인데 벌써 한여름 같은 아드리아 해 두브로브니크 풍경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유람선 투어는 1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보스니아의 유일한 항구인 네움에 예약된 숙소에서 몬테네그로 코토르(Kotor) 가는 길 풍경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댓글을 달아 주세요

발칸여행 5일차(65) 오전에 케이블카로 스르지산 전망대에 올라 두브로브니크 구시가를 조망하고 내려와서 성벽투어를 하고 성안의 구 시가지의 성당, 플라차 거리와 카페 등을 둘러본 내용입니다

 

D750+ 24-120mm

플라차 대로(Placa Stradun)

플라차는 길이란 뜻으로 베네치아어로 길이란 뜻의 스트라둔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원래는 바닷물이 흐르던 운하였던 자리에 길을 만들었는데 17세기 중반 대지진 후 다시 복구하면서 지금처럼 하얀 대리석으로 바닥을 깔았다고 합니다.

 

 

 

 

작은 오노프리오 분수, 이탈리아 건축가 오노프리오 작품으로 현재도 식수로 사용 되는지 병에 물을 받는 사람들이 보였습니다.

 

 

성 블라이세 성당(Crkva Sv. Vlaha)

두브로브니크의 수호성인 성 블라이세를 기리는 성당으로 생선을 먹다 가시가 목에 걸린 아이를 살린 치유의 성인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성당 위에 있는 블라이세 성인의 왼손에는 대지진 전의 구시가 성벽을 나타낸 조각품을 들고 있습니다.

 

 

올란도 기둥(Orlando’s Column) 올란도는 14세기 이슬람과의 전투에서 맞서 싸웠던 영웅으로 칼을 쥔 손에서 팔꿈치까지 길이인 51.1cm를 두브로브니크의 표준 길이인 1(ell)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6개의 기둥이 보이는 렉터 궁전(Rector’s Palace )

렉터는 최고 통치자라는 뜻으로 두브로브니크 시의 최고 지도자의 집무실이자 두브로브니크 정치의 중심건물이었다고 합니다.

 

 

두브로브니크 대성당(Katedrala Dubrovačka)

르네상스 시대 이탈리아 화가 티티아노(Titian)의 작품 성모마리아의 승천성화 때문에 성모 승천 대성당으로도 불린다고 합니다. 12세기 두브로브니크 인근에서 풍랑을 만나 배가 난파되었으나 목숨을 건진 영국의 리처드 1세가 감사하는 마음으로 봉헌한 헌금으로 원래 성당을 증축해 지었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화가 티티아노(Titian)의 작품 성모마리아의 승천성화를 보수중인 듯합니다.

 

 

 

 

 

 

 

 

1991년 유고슬라비아 내전 때 연방군으로부터 두브로브니크가 포위되어 포격을 받아 도시의 70%이상이 파괴 되는 동안에도 피난가지 않고 내전이 끝날 때까지 성안에 남아 있었다는 아저씨입니다.

 

신문을 보고 있는 아저씨가 피난가지 않고 남아있었던 실제 인물이라고 합니다.

보물도 자유와는 바꿀 수 없다.” 한글도 보입니다.^^

 

 

 

 

크로아티아 장미크림이 유명하다고해서 선물용으로 구입하려고 필레 게이트 근처 프란체스코 수도회 수도원(Franciscan Monastery) 박물관 입구에 있는 말브라차 약국(LJEKARNA MALA BRACA)을 찾았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문이 닫혀있어 수도원 안쪽으로 들어가 보았더니 헐~~ 일요일이었습니다.

 

 

 

 

 

 

 

 

 

 

 

 

 

두브로브니크 노천카페(Cafe Royal)에서 모히또(Mojito)입니다.^^

헤밍웨이가 생전에 즐겨 마셨다고 해서 유명해진 모히또(Mojito)가 영화 내부자들 때문에 또 유명해 졌는데, 럼을 베이스로 민트와 라임, 소다와 설탕 등을 섞어 만든다고 합니다.

 

여행의 즐거움을 더해주신 분들입니다.^^

모히또(Mojito) 60Kn, 맥주 한잔 30Kn, 아메리카노 20Kn(1Kn170)

 

맥주를 마시다가 꽃보다 누나에서 나왔던 전망 좋다는 부자(buza)카페에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방향은 대충 알겠는데 헤매고 있으니 기념품을 팔던 아가씨가 부자카페하고 묻더니 방향을 알려 줍니다. 한국인 관광객들이 얼마나 많이 찾았는지 묻지도 않는데 가리켜줍니다.^^  건물 왼쪽 골목을 따라가면 됩니다.

 

 

 

두브로브니크 말로 부자가 구멍이란 뜻이라는데, 성벽에 뚫린 통로로 나갑니다.

 

 

빈자리가 없는 부자카페...

 

감탄스러운 전망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유람선에서 본 두브로브니크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댓글을 달아 주세요

두브로브니크(Dubrovnik)를 제대로 감상하려면, 스르지산 전망대(Srd Hill)에 올라서 내려다보고, 성벽 위의 길을 따라 둘러본 다음, 유람선을 타고 바다에서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오전에 케이블카로 스르지산 전망대에 올라 붉은 지붕과 푸른 바다가 어우러진 Old Town을 내려다보면서 감탄하였고, 내려와서 점심식사 후 성벽투어에 나섰습니다.

 

D750+ 24-120mm

 

점심식사를 했던 두브로브니크 성 동쪽 바깥 항구에 인접한 식당(Poklisar) 앞 바다입니다.

 

 

 

서쪽 성문(Pile Gate) 쪽에서 투어를 시작하려고 성 안으로 들어가는 중입니다.

 

 

 

성문 안 대로인 플라차 거리(Placa Stradum)

 

 

 

 

서쪽 성문(Pile Gate) 쪽입니다. 왼쪽에 티켓 구입하려는 사람들이 보이고 정면으로 성벽에 오르는 계단이 보입니다.

 

 

성벽 투어 티켓 120Kn(2만원), 성벽투어는 반 시계방향으로 일방통행(one way)입니다.

번 쪽으로 성에 올라 반 시계방향으로 돌다가 더운 날씨와 따가운 햇볕으로 번으로 내려와 구시가를 둘러보았습니다. 사진 정리를 하다 보니 북쪽 성벽과 (Fort Lawrence) 요새 방문을 생략한 것이 후회되기도 합니다.

 

 

성벽 투어는 가이드 없이 자유스럽게 구시가(old town)를 둘러싸고 있는 성벽에 올라서 성 안팎의 풍경을 둘러봅니다.

 

얼핏 무덤처럼 보이는데, 수리중인 오노프리오 분수(Big Onofrio’s Fountain)입니다.^^

 

필라문(Pile Gate) 성벽 위에서 본 메인 도로 플라차 거리(Main street Placa Stradum)

 

왼쪽 종탑이 보이는 건물은 프란체스코 수도원(Franciscan Monasery)입니다

 

인증 샷도 남겨주고...

 

 

파란하늘이었으면 더 좋았을 풍경입니다. 욕심은 한이 없네요.^^

 

붉은 지붕이 보는 이의 감탄을 자아내는데, 깔끔하고 깨끗한 지붕은 1991~1992년 크로아티아의 분리 독립을 저지하려는 세르비아 군을 주축으로 한 유고연방군의 포격에 의해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지의 70% 이상이 파괴된 이후 새로 복구된 지붕입니다.

 

 

 

 

 

서쪽에서 침입하는 함대로부터 성을 방어하기 위한 로브리예나츠 요새(Lovrijenac, Fort Lawrence)

 

 

서남쪽 성벽 위의 길입니다.

 

 

 

 

 

 

 

오전에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갔었던 스르지산 전망대(Srd Hill)가 보입니다.

 

 

 

성을 방어하기 위해 만든 로브리예나츠(Lovrijenac)요새와 두브로브니크 성벽이 한데 어우러져 한 폭의 그림을 연출합니다.

 

 

 

 

유월 초순인데 바닷물이 차갑지 않은지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 제법 많이 보입니다.

 

 

 

성벽 남쪽 꽃보다 누나에서 나왔던 부자(Buza) 카페도 보입니다.

 

  

 

붉은 지붕의 구시가지 끝으로 성의 서북쪽에 위치해있으며 가장 높은 민체스타 망루(Fort Minceta)가 보입니다. 저곳에서 두브로브니크 전경을 담았어야 하는데 멋진 풍경을 놓쳐서 아쉽습니다.

 

 

 

내전의 역사를 알고 있어서 일까요?... 가정집 창문에 매달린 꽃에서 두브로브니크의 상처를 딛고 일어서려는 노력이 느껴지는 듯합니다.

 

저도 두브로브니크 인증 샷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성 동쪽 바깥의 작은 항구 쪽인데, 이승기가 짐꾼으로 나왔던 꽃보나 누나팀이 묵었던 숙소라고 합니다.

 

 

 

다음 포스팅은 두브로브니크 성 안의 구시가 투어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즐거운 기억이 있는 곳이지요 .. ^^

    2016.07.09 05:4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발칸여행 5일차(6/5)

크로아티아 최남단에 위치한 두브로브니크(Dubrovnik)에 도착하니 11:30 , 점심 식사 전에 케이블카를 타고 구시가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스르지 산에 오르기로 하였습니다. 환상적인 풍경으로 지상 최대의 낙원, 아드리아해의 진주 등으로 불리는 두브로브니크는 TV프로꽃보다 누나크로아티아 편이 방영된 이후 한국인 여행자들도 많이 찾는 크로아티아 여행의 하이라이트입니다.

 

D750+ 24-120mm

스르지산(451m) 전망대에서 본 두브로브니크 전경(Dubrovnik view)

Enchanting views of the Dubrovnik Old City, the Lapad Bay and the nearby island

 

Dubrovnik cable car

 

성인 왕복 120Kn(쿠나), 단체 할인은 왕복 110Kn(대략 2만원) 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케이블카 1969년 설치

 

케이블카 타는 곳에서 본 두브로브니크입니다.

 

 

 

*두브로브니크의 아픈 상처*

유고슬라비아를 장기 통치(1953~1980)했던 티토 대통령이 사망(1980)하고, 베를린 장벽이 붕괴(1989)되면서 동유럽의 사회주의가 몰락하자, 1991년 슬로베니아와 크로아티아가 독립을 선언하면서 이를 막으려는 세르비아 및 몬테네그로를 주축으로 하는 유고 연방군과의 사이에 전쟁이 발발합니다. 이때 세르비아인이 주력인 유고연방군의 포격으로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에 2000여발의 포탄이 떨어져 건물의 70% 이상이 파괴되었는데, 1995년 전쟁이 끝난 후 두브로브니크 시민들의 노력으로 수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감탄하는 빨간 지붕의 아름다운 도시로 복구 되었다고 합니다.

 

1991년 내전으로 파괴된 것을 복구한지 얼마 안 되어서 깨끗하고 선명한 붉은 지붕들이 많이 보입니다.

 

 

점심때 가까운 시간이어서 짧은 기다림 후에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산 전망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1969년에 설치된 두브로브니크 스르지산(451m) 케이블카는 내전 당시 유고 연방군 공격으로 파괴되었던 것을 다시 복구하였다고 합니다.

 

 

케이블카가 올라가면서 두브로브니크 전경이 보이기 시작하자 여기저기서 탄성이 터져 나옵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두브로브니크 성과 로크룸(Otok Lokrum) 섬이 내려다보이는 환상적인 풍경입니다.

Enchanting views of the Dubrovnik Old City, the Lapad Bay and the nearby island

 

튼튼한 이중 성벽에 둘러싸여 중세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두브로브니크 구시가입니다.

 

 

점심 식사 후에는 성벽 투어를 할 예정인데, 정말 튼튼해 보이고 성 밖에서는 공격하기 어려워 보이는 이중 성벽입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인증 샷입니다.^^

 

 

1991년 내전 당시 70%이상의 지붕이 파괴되었다고 하는데, 복구되어 더욱 선명하고 깔끔한 붉은 지붕입니다.

 

 

보고 또 보아도 아름다운 풍경입니다. 사진이 아까워서 비슷한 사진을 버리지 못하고 자꾸 올리고 있습니다.^^

 

 

왼쪽으로 보이는 로크룸섬 뒤쪽으로는 누드비치가 있는데 오후에 유람선을 타고 섬을 한 바퀴 돌 때 확인 할 수 있었습니다.^^

 

 

 

스르지산 케이블카 승강장과 전망이 가장 좋은 곳에 위치한 레스토랑입니다.

Dubrovnik cable car & Panorama restaurant & bar

 

 

 

 

이 사진은 스마트폰 사진입니다. 날씨가 좋으니 스마트폰 사진도 Dslr 못지않게 잘 나옵니다.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갑니다.

 

 

 

 

성 밖에서는 공격하기 어려워 보이는 이중 성벽입니다.

 

 

 

 

산꼭대기에 보이는 커다란 십자가는 1991년 내전 당시에 희생된 분들을 기리기 위해 세웠다고 합니다.

 

 

 

두브로브니크도 식후경, 점심식사를 하러 성 안으로 들어갑니다.

 

 

 

City map with the sites of damage caused by the aggression on Dubrovnik by the Yugoslav army, the Serbs and Montenegrins in 1991-1992

1991~1992년 세르비아군 및 몬테네그로를 주력으로 하는 유고연방군의 두브로브니크 침략에 의해 손상된 도시지도

▲ 포탄을 맞아 지붕이 손상된 곳(Roof damaged by direct hit)

포탄 파편으로 지붕이 손상된 곳(Roof damaged by shrapnel)

포탄 맞은 곳(Direct hit on the pavement) 

 

자유 시간을 대비해서 두브로브니크성 안내도 설명을 듣고, 해변에 위치하여 전망도 좋고 음식 맛도 훌륭하다는 식당(POKLISAR)을 찾아갑니다.

    

비탈면에 성이 위치하여 계단을 내려가는 중입니다.

 

 

성 블레이세 성당(Church of Saint Blaise)

 

 

 

 

 

식당(POKLISAR)을 찾았습니다. 작은 성문을 통과하면 왼쪽에 위치하는데, 오른쪽 성벽에 POKLISAR 안내 글씨가 보입니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전망 좋은 식당이라서 인증샷 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두브로브니크 성내의 대로인 플라차 거리와 성벽 투어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댓글을 달아 주세요

  1. 붉은색 지붕과 파란 바다가 참 인상적이네요 : )

    2016.07.07 11:0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 네~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아름다운 풍경이었습니다.
      행복한 불금 되세요~^^

      2016.07.08 14:57 신고 [ ADDR : EDIT/ DEL ]
  2. 여행을 충동질하는 멋진 풍경이네요. ^^

    2016.07.10 15:3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발칸여행 5일차(2016.6.5.)

오늘은 크로아티아 트로기르 인근의 세게트 도니 메데나 호텔(Hotel Medena, Seget Donji)을 출발하여 발칸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두브로브니크를 방문하는 일정인데, 우선 세게트 도니에서 두브로브니크까지의 해안도로를 달리는 버스에서 본 풍경을 포스팅합니다.

 

 

어제(6/4)는 아드리아 해를 접한 크로아티아 해안도시 자다르에서 아침식사를 하고 구시가를 둘러 본 후 해안 도로를 따라 달마티아의 역사유적 도시 시베니크, 트로기르, 스플리트까지 둘러 본 후 트로기르 인근의 세게트 도니(Seget Donji) Hotel Medena에서 숙박하였습니다. 오늘은 세게트 도니에서 보스니아 네움 지역을 통과하여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를 여행합니다.

 

숙소인 메데나 호텔(Hotel Medena, Seget Donji) 방에서 본 풍경입니다.

세게트 도니 메데나 호텔은 규모가 엄청 큰 호텔로 트로기르가 건너다보이는 바닷가에 위치한 중급의 호텔이었는데, 가성비가 좋은지 수많은 투숙객들로 넘쳐나서 성수기의 바닷가 호텔 같은 분위기였습니다.

 

 

저녁식사 후 호텔 앞 해변에 나갔더니 트로기르(Trogir)가 건너다 보였습니다. 중앙으로 성 로렌스 대성당(Cathedral St. Lawrence, Katedrala Sv. Lovre)의 종탑이, 조금 오른쪽 크레인 옆으로 원통처럼 카메르렌고 요새(Kamerlengo Castle)의 성채 일부분이 보입니다.

 

트로기르(Trogir)가 보였던 반대쪽 해변입니다.

 

바다와 석양이 아름다워서 해변을 따라 한적한 곳까지 가서 사진을 찍는데, 어두워지는 해변에 폭주족 비슷한 오토바이 여러 대가 몰려와서 어두워지는 해변에서 카메라 들고 있는 이방인이 신기한 듯 쳐다보는데, 주변을 둘러보니 일행은 아무도 없고 나 혼자였습니다. 순간 겁이 덜컥 났지만 애써 태연한척 하고 호텔 가까운 쪽으로 이동하니 오토바이들이 굉음을 내며 사라졌습니다.^^ 여행은 항상 안전에 유의해야 하는데, 크로아티아는 야간에도 비교적 치안이 안전한 지역인 듯 느껴졌습니다.

 

오토바이 폭주족 때문에 놀란 가슴을 진정하고 다시 호텔 앞쪽 해변으로 와서 트로기르 쪽 풍경인데, 일몰 후 30분 전 후로 나타나는 매직아워 때문에 푸른빛 사진입니다.

 

 

아침식사 후 두브로브니크로 향하는 길에 버스에서 본 로렌스 대성당(Cathedral St. Lawrence) 종탑이 보이는 트로기르입니다.

 

 

 

 

두브로브니크 210Km

 

 

 

 

 

 

 

 

 

 

 

 

 

 

 

 

 

크로아티아에서 보스니아로 넘어가는 국경검문소가 보입니다. 검문소를 통과하면 보스니아가 유일하게 바다로 통할 수 있는 네움 지역입니다.

 

여행자들이 적어서 여권검사 경험이 적은 때문인지 비교적 꼼꼼하게 검사하여 국경을 통과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렸습니다.

 

보스니아는 국토 중 유일하게 바다와 인접한 네움(Neum)에 대형휴게소와 숙박단지를 조성하여 관광수입을 올리고 있었습니다. 우리 일행들도 거리상으로는 불편한 지역임에도 가격 대비 시설이 좋은 네움의 선스호텔(Hotel Sunce)에서 이틀을 숙박하였습니다.

  

숙박시설이 밀집된 보스니아 네움(Neum) 해변입니다.

 

 

화장실 때문에 들렀던 보스니아 네움(Neum)지역 휴게소에서 본 풍경입니다.

 

 

 

 

 

 

 

 

 

드디어 두브로브니크 초입입니다.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인 두브로브니크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케이블카를 타고 스르지산에 올라서 본 두브로브니크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댓글을 달아 주세요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 된 트로기르(Trogir)는 아드리아 해 연안과 접한 항구 도시로, 크로아티아 본토와 치오보(Ciovo) 섬 사이에 위치하여, 중세 시대의 모습을 간직하고 있는 작은 섬입니다.

 

D750+ 24-120mm

트로기르의 카메르렌고 요새(Kamerlengo Castle)

오스만 트루크를 방어할 목적으로 베네치아 지배 당시에 성벽을 세우기 시작했는데, 나폴레옹의 지배를 받았을 때에는 프랑스군의 아드리아해 해군기지로 사용되기도 했었다고 합니다.

 

 

크로아티아 본토와의 사이에 있는 운하

 

 

 

 

 

트로기르 북문(North Gate), 위에 후기 르네상스 양식의 트로기르의 수호성인 성 이반 오르시니(St. Ivan Orsini)의 상이 보입니다.

 

 

다리를 통해 크로아티아 본토와 치오보 섬과 연결 된 트로기르는 BC 3세기에 건설 되어, 로마 시대에 항구도시로 발전 하였으며, 13~15세기에 도시를 둘러싼 성벽 안에 도시가 발전하면서 그리스, 로마, 베네치아 등의 다양한 문화 영향을 받았다고 합니다.

 

트로기르 위치 12를 가르키는 손이 인솔자 손, 그위로 털이 보이는 큰 손이 현지인 가이드 손입니다.^^

 

 

석류나무

 

 

 

 

 

 

트로기르 상징과 같은 카메르렌고 요새(Kamerlengo Castle)

 

트로기르에서 본 바다 건너 치오보(Ciovo) 섬입니다.

 

 

 

 

트로기르 초등학교 건물

 

 

 

인솔자를 왜소하게 만드는 한 덩치 하는 크로아티아인 가이드(빨간 티)입니다.^^

 

 

 

 

 

 

 

 

바닥의 대리석에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데, 2300여 년 전에 건설된 역사 깊은 트로기르입니다.

 

 

 

 

성 로렌스 대성당(Cathedral St. Lawrence, Katedrala Sv. Lovre) 이바나 파블라(Ivana Pavla) 광장에 자리한 트로기르를 대표하는 랜드마크입니다. 고딕 양식을 기본으로 하고 르네상스 양식을 가미한 성 로렌스 대성당은 달마치아 건축물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것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는다고 합니다.

 

 

 

마음에 들면 CD를 구입하라며 노래하는 아카펠라 합창단, CD 한 장에 100/Kn/15Eur/15$

 

 

 

 

 

 

시청사

 

이바나 파블라(Ivana Pavla) 광장

 

오래된 듯 보이는 시계탑은 원래 선원들의 수호성인인 세바스티안 교회의 탑이 시계탑으로 개축 되었다고 합니다. 성경책을 들고 있는 예수님상 아래는 성 세바스티안입니다.

 

 

성 로렌스 대성당 출입문 양쪽의 아담과 이브 조각 상

트로기르에서 태어난 라도반(Radovan)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아담과 이브의 위치가 좌우로 바뀌었을 뿐 시베니크의 성 야고보 성당 사자의 문 위에 있는 아담과 이브와 거의 비슷한 모습입니다.

 

 

 

 

 

다리를 건너 치오보(Ciovo) 섬 쪽에서 본 트로기르

 

 

다음 포스팅은 달마티안 지역의 황홀한 꽃이라 불리는 스플리트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