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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2008년 7월4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카이세리에서 이스탄불로 카파도키아 카이세리 공항에서 이스탄불까지는 약 1시간 30뿐 쯤 소요되었습니다 카파도키아에서 이탄불로 향하기 위해 카이세리 공항으로 가는 중 버스 창으로 보이는 열기구 열기구 터키항공(Turkish Airlines) 카파도키아를 출발한지 한시간 반, 벌써 이스탄불 상공에 도달하여 하강 중입니다 비행중에 마시다가 남은 생수병이 기압 차이로 납작해진 모습입니다 이스탄불 공항입니다 비잔티움 예술의 대표적인 건축물 성 소피아 성당, 오스만제국의 점령이후 이슬람 사원으로 사용 되었는데 현재는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건축 된지 1,500여 년이 지났으니 우리나라 삼국시대에 이렇게 큰 건물을 건축한 셈입니다 블루 모스크, 기독교 성전이었던 성소피아 성당보다 더 훌륭한 이슬람 사원을 건축하기 위한 작품입니다 2015. 1. 5.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베라호텔(VERA HOTEL) 일출 카파도키아 베라호텔(VERA HOTEL)은 5성급 호텔이었지만 안탈리아 휴양지의 호텔과 비교하면 시골 모텔 같은 외형으로 실망 스러웠으나 다행히 식당 시설과 메뉴는 훌륭하였습니다. 호텔방에서 본 일출 모습 터키 표준 시각이 한국 보다 6시간 늦는 덕분에 일찍 일어나는 습관이 없었는데도 터키 여행 중 여러 번의 일출을 볼 수 있었습니다. 사진 촬영 터키시간 05:50(한국시간 11:50) 지난 저녁 식당 풍경 치즈 종류가 많았습니다. 노란 치즈, 두부 모양 치즈, 대추 모양 올리브...^^ 아침식사 아침 메뉴라서 간단한 편인데 저녁 메뉴는 훨씬 더 다양합니다 치즈도 종류가 5가지가 넘는 듯합니다 호텔 방에서 본 풍경 카파도키아 지역에서만 5성급인 듯한 베라호텔 아침식사 후 이스탄불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 2015. 1. 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카이막클르 지하도시 카파도키아는 동양과 서양이 만나는 무역로인 동시에 아랍 군대가 비잔틴을 치기 위하여 출정할 때 통과하는 길목이기도 하여 이곳 사람들은 자신들과 가족, 가축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하 도시를 건설했고, 초기 기독교인들도 로마인들의 박해를 피해서 지하 도시를 건설하였다고 합니다. 카이막클르는 지하 20층의 거대한 지하도시이나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서 지하 8층까지만 공개하고 있는데, 이 지하 도시가 발견된 것은 1960년대 마을에 있던 닭이 조그만 구멍으로 들어가서 나오지 않자, 이를 이상하게 여긴 주인이 당국에 신고를 한 것이 지하도시를 발견하게 된 시초라고 합니다 빨간 화살표는 들어가는 방향, 파란 화살표는 나오는 방향 지하 도시는 사람이 일일이 파고들어간 인공 동굴이며 지하에는 식당, 부엌, 창고, 교회, .. 2015. 1. 3.
터키여행- 카파도키아 괴뢰메 동굴교회 성화3 샌들교회(Carikli Church, Sandals Church) 11세기경 지어진 샌들교회는 성화 속 인물들이 신은 샌들 때문이라고 하는데, 문 안쪽 바닥에 있는 샌들 자국 때문이란 설도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프레스코화 인물의 눈이 많이 훼손되어 있는데, 신앙의 대상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것을 배격했던 성상 파괴주의자들과 이슬람의 성상 숭배금지 그리고 십자군 전쟁당시 성상을 갈아 마시면 전쟁에서 살아남는다는 속설 때문에도 훼손되었다고 합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나타낸 그림도 보이고 샌들교회라 불리게 되었다는 샌들을 신은 모습도 많이 보입니다 동굴 구멍 아래로 파인 홈들은 수도사들이 물건을 끌어 올리던 두레박줄의 마찰에 의해서 생긴 홈이라고 합니다 2015.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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