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천주교회 발상지 천진암성지
천진암성지는 한국천주교회 창립주역 하느님의 종 이벽 성조께서 15년간(1770~1784) 학업과 수도에 전념하던 독서처(讀書處) 천학도장(天學道場)이 있었고, 1777년부터는 이승훈, 정약전, 정약종, 정약용, 권상학, 김원성, 이총억, 등 젊은 선비들과 함께 천학(天學)을 연구 실천하였으며, 때로는 권철신 같은 당시 저명한 학자들도 참석하는 천주교 교리연구 실천 강학회(講學會)가 개최되어, 학문적 수준에 있던 천학을 종교적 신앙차원으로 승화시켜, 천주교 기도와 음력주일 제정, 실천 등 천주교 신앙 실천의 도장이 있던 곳입니다. -천진암성지 안내서- 주차장에서 본 천진암성지에 오르는 길 풍경 1993년 교황 요한바오로 2세 께서도 방문하셨던 천진암성지입니다. 광암 이벽 성조를 기념하여 세운 광암성당 성역..
2016.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