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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남미 2015년 1월38

Peru Travel- 마추픽추 가는 길, 페루 우루밤바 오얀 따이땀보 잉카레일 2015. 1. 21.(수) 중남미여행 8일째 숙소인 우루밤바 호텔(AUGSTO URUBAMBA HOTEL)에서 아침 식사를 한 후 전용버스로 오얀따이땀보 기차역으로 이동하여 잉카레일을 타고 약 1시간 30분을 이동하여 마추픽추의 베이스 캠프격인 갈리엔테스역에 도착하여 점심식사를 한 후 다시 셔틀버스로 마추픽추에 오르는 일정입니다. 페루레일과 잉카레일 두종류 기차가 보였는데 우리팀은 잉카레일을 이용하여 마추픽추로 향했습니다. 이틀동안 숙박했던 우르밤바 호텔 2층 방에서 본 아침 풍경, 한가로운 말들과 산허리의 안개가 그림 같은 풍경입니다. 스페인 식민지배 영향인지 스페인풍이 느껴지는 아름다운 호텔 정원입니다. 호텔방에서 커피믹스를 꺼냈더니 모두 빵빵해진 모습인데 느껴지시나요? 우르밤바의 해발고도가 어제 .. 2015. 3. 7.
Peru Travel- 쿠스코유적지 삭사이와만, 켄코, 탐보마차이, 푸카푸카라 쿠스코 관문 지역의 해발 3,700m 고산지대에 위치한 삭사이와만 요새 정상은 100여 m를 더 올라가야 해서 일부 일행만 올라갔는데 카메라 셔터를 누르기 위해서 잠깐 숨을 참거나 빨리 걸으면 숨이 차서 입을 벌리고 헉헉거리며 다녀야 했습니다. 관광객을 기다리는 주민들... 오른쪽 멀리 목이 짧고 머리를 땋은 여인이 잉카의 후예 모습입니다. 스페인군에게 살해당한 잉카 황제의 동생이 이끄는 병사 2만여 명과 스페인군이 삭사이와만에서 전투를 벌였는데 스페인군의 막강한 화력과 기동력, 그리고 해가 진 뒤에 전투를 하는 것은 태양신을 모독하는 행위라는 신앙심으로 인하여 야간 전투를 기피했던 잉카군은 스페인군에게 궤멸당하게 되고 삭사이와만 언덕에는 수많은 잉카병사들의 시체와 독수리 떼들로 뒤덮였었다고 합니다. 삭.. 2015. 3. 1.
Peru Travel- 잉카제국 수도 쿠스코 시내와 산토도밍고 성당 여행 7일차 이른 아침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를 출발, 페루 수도 리마를 경유하여 쿠스코에 도착하여 쿠스코 아르마스광장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산토도밍고 성당 등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 유적지를 관광하는 일정입니다. 식사를 하는 동안 식당을 찾아온 원주인들의 펜 플룻 연주 일행들이 엘 콘도르 파사(El Condor Pasa) 연주를 주문하자 기다렸다는 듯 연주를 하였는데 잉카시대의 슬픔이 묻어나는 애절한 연주였습니다. 유튜브 엘콘도 파사 https://www.youtube.com/watch?v=M_gSydN_BYM 옥수수알이 말 이빨 만큼이나 큽니다 쿠스코 중앙 아르마스 광장이 내려다 보이는 식당입니다. 식당에서 본 아르마스 광장 왼쪽이 쿠스코 대성당입니다. 잉카제국의 수도였던 쿠스코는 .. 2015. 2. 26.
Peru Travel- 페루 리마에서 마추픽추 인근 쿠스코(Cusco)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4시간 넘게 비행하여 페루 수도 리마에 도착하여 2시간 반을 공항에서 환승 대기한 후 다시 1시간 30분 비행하여 마추픽추의 전초기지에 해당하는 옛 잉카제국의 수도 쿠스코에 도착하였습니다. 쿠스코행 비행기 창으로 본 리마 공항입니다. 쿠스코(Cusco)는 페루 남동부 쿠스코 주에 있는 도시로, 안데스 산맥에 위치하는데 백두산보다도 700여 m나 높은 해발 3,400m의 고원도시입니다. 안데스 산맥이 바로 아래에 가까이 손에 닿을 듯한 모습입니다. 안데스 산맥은 남아메리카의 서쪽 해안을 따라 7000 km 정도 뻗어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으로 최고봉은 6,959m의 아콩카과 산이며, 평균 고도는 4,000m에 달한다고 합니다. 비행기에서 나눠준 간식에서도 내일이면 만나게.. 2015. 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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