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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충청권/충북

[충북여행] 속리산 입구 정이품송(正二品松) 근황

by 군자삼락 2015. 9. 7.

충청북도 보은군 속리산면 상판리, 천연기념물 제103

수령 약 800년의 정이품송은 우리나라에서 보기 드문 오래된 소나무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이 나무는 조선 세조(1455~1468, 재위)가 속리산에 행차할 때 임금이 타는 가마인 연이 나무 가지에 걸리어 지나가지 못하게 될 것을 염려하여 소나무 가지에 연 걸린다.” 하고 말하자 밑가지가 저절로 들려 그 밑을 통과하게 되어 이를 신기하게 여긴 왕이 지금의 장관급에 해당하는 정2품의 벼슬을 내렸다고 한다. 이로부터 소나무는 연걸이 소나무 또는 정이품송으로 불리어지게 된 것이라고 한다. -정이품송 안내문-

 

가지가 훼손 된 정이품송의 얼짱 각도.^^

 

 

 

 

정이품송은 속리산 법주사 가는 큰길가에 위치하는데 2km를 더 가면 법주사 매표소가 나옵니다.

 

천연기념물 제103호 정이품송

 

가지가 부러지는 수난을 당하기도 하였지만 솔잎혹파리와 재선충 방제 작업 등으로 수세가 많이 회복된 모습입니다.

 

 

 

 

 

 

 

정이품송 후계목

충청북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지난 2002년 어미나무인 충북 보은의 서원리 소나무인 천연기념물 352호 정부인송에 정이품송을 인공수분 시킨 후 1년 뒤 씨앗을 받아 2004년부터 8년간 키워온 나무로, 일반소나무와 달리 줄기가 곧게 자라는 특성이 있는 정이품송의 후계목은 400여 그루가 충북 산림환경연구소 포지에서 자라고 있는데 현재 청와대, 광릉숲, 세종시 신청사, 과천과학관, 올림픽공원 등에 분양되어 자라고 있습니다.

 

 

정이품송에서 200m 거리에 있는 연꽃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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