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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2015년 7월/아테네, 수니온 곶

Greece Travel-산토리니에서 고속 페리 타고 아테네까지

by 군자삼락 2015. 8. 12.

그리스여행 3일차(7월 26일): 산토리니의 피라와 이아마을에서 12일 일정을 마치고

아쉬움을 남긴 채 고속페리로 산토리니에서 낙소스와 미코노스를 거쳐 아테네 피레우스항구까지 가는 일정입니다.

 

산토리니 선착장에서 간단하게 점심식사를 하고 1시 정각에 출발하는 ‘SEAJETS Champion jet2’에 승선하여

낙소스와 미코노스 섬을 거쳐 5시간 30분 만에 아테네에 도착하였습니다.

 

산토리니에서 1박한 유칼립투스 호텔, 숙소가 모자라는 성수기에만 사용하는 듯한 시설이었습니다.

 

숙소에서 전용버스로 선착장으로 향하는 길 풍경 

 

절벽 위에서 선착장까지 지그재그로 난 도로를 오르내리는 차들

 

 

 11시 30분경 선착장 모습, 우리가 승선 할 쾌속페리는 1시 정각에 출항합니다.

 

 

 

 

 

 

왼쪽 멀리 하얀 눈에 덮인 듯한 곳이 이아마을,  오른쪽 절벽위 하얀 곳이 피라마을

 

 

   항구에 배가 들어오는 모습이 잘보이는 레스토랑 2층에서  그릭 샐러드와 피자로 간단하게 점심 식사를 하였습니다.

 

 

 

 

12:41 우리가 승선할 SEAJETS 고속페리가 들어오고 있습니다. 

 

 

땅이 아닌 물 위에서 큰배를 옆으로 뒤로 자유자재로 운전하는 선장의 실력이 감탄스럽습니다.^^

 

 

1시 정각 출항, 배가 선착장에 접안한 후 수많은 사람과 자동차가 하선, 승선하고 출항하는데 겨우 15분 남짓 걸렸습니다.

 

 

낙소스섬

 

 

낙소스섬은 하선하는 여행객이 적어서 5분만에 다시 출항

 

 

 

미코노스섬, 배가 접안하는 부두 수면 높이에 구멍이 뚫려 있는 모습이 보이나요?

물이 부딪힐 때 에어백과 비슷한 작용을 하여 파도의 충격을 물리적으로 줄여주는 장치인데 공기가 빠져 나올 때 물보라가 이는 모습이 보입니다.

 

 

하얀벽과 파란 하늘 그리고 풍차가 어우러진 미코노스섬도 인기 관광지라서 승, 하선하는 여행자들이 많습니다.

 

 

 

 

 

 

미코노스 항구를 떠난지 3시간이 채 안되어 드디어 아테네 항구가 보입니다.

 

 

 

아테네에서 가장 큰 피레우스 항구

 

 

 

 

 

 

우리 일행을 산토리니까지 왕복 시켜준 Champion jet 2

 

아테네 숙소인 Stanley hotel 옥상에서 본 일몰

 

과거 시설이 좋았던 시내 호텔들은 슬럼화되어 시설이 낡았고  요즈음 시설이 좋은 새 호텔들은 해안가에 위치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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