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신혼 여행지이며 휴양지인 산토리니의 중앙에 위치한 피라(FIRA) 마을은 깎아지른 절벽위에 들어서 있는데 오밀조밀 모여 있는
건물들이 모두 흰색과 노란색 파스텔 색조로 칠해져 있어 파란하늘과 어우러져서 사진 촬영을 하면 실제보다 더 아름답게 표현 되는 곳이었습니다.
강렬한 태양빛에 선글라스는 필수이고 흰색의 건물들은 햇빛을 반사시켜 실내 온도 상승을 감소시키는 효과도 있을 듯합니다.
항구에서 전용 버스로 피라(FIRA) 마을에 도착하니 거리에 사륜 오토바이들이 많이 보여 이색적인 풍경을 연출 하였습니다.
에게해를 바라보며 우뚝 솟은 절벽 위에 하얀 눈이 쌓인 듯 늘어서 있는 집들과 파란 지붕, 강렬한 태양이 여행자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산토리니는 지질학적으로 볼 때 화산이 폭발한 뒤에 동쪽 절반이 남아 활 모양으로 구부러진 형태의 섬으로 폭발한 화산의 흔적인 티라시아(THIRASIA) 섬과 함께 커다란 석호를 이루고 있으며, 이 석호의 한가운데에는 아직도 화산 활동을 하는 카메니 섬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눈으로 보는 것보다 사진이 더 아름답습니다,^^
산토리니의 상징과 같은 파란 대문
산토리니 컨셉 파란 티 아저씨. ^^
서양인들의 하얀 피부와 까만 선그라스가 잘 어울려 멋져 보입니다.
멋진 풍광이지만 40도를 오르 내리는 햇빛 아래 테이블에 앉을 엄두가 안나고 해가 지는 저녁을 기다려야 할 듯 합니다.
피라 안내 지도에 Greek cathedral(주교좌성당) 로 표기된 건물입니다.
피라 타운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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