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선정된 마야유적지 치첸이트사는

칸쿤에서 3시간 거리에 위치한 멕시코 유카탄 주 남중부에 위치하는데 AD 6세기경 마야인들이 세운 도시로 알려져 있습니다.

엘 까스티요(El Castillo 쿠굴칸) 피라미드는 유카탄반도 고대 마야 유적지 치첸이사의 중앙에 위치한 24m 높이로 규모는 크지 않으나 완벽한 천문학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는데 동서남북 4면에 각각 91개씩의 돌계단이 있는데 모두 합치면(91x4) 364, 여기에 피라미드 꼭대기에 있는 신전 제단 한 층을 더하면 총 계단의 수가 365개가 되어 신기하게도 오늘날의 양력 1년인 365와 일치합니다.

 

 

피라미드 오른쪽에 콘돌이 보입니다.

 

마야의 숫자

마야인들은 20진법을 사용하였는데 점과 선을 결합한 그림 기호로 20까지의 숫자를 표시하였습니다. 점하나는 1을 뜻하고 옆으로 그은 선 하나는 5를 뜻합니다. , 선이 2개이면 10 이고, 2개의 선위에 점 1개로 11을 표현하였습니다. 또한 “0”이라는 개념도 있어서 조개껍데기 모양의 그림으로 나타냈습니다.

 

 

 

 

남쪽 계단은 세월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무너진 모습입니다.

 

북쪽을 향하고 있는 계단 아래 부분에는 2개의 뱀 머리가 조각되어 있는데, 1년에 2회 춘분과 추분 날에 계단의 그림자가 뱀처럼 나타나도록 설계되었다고 합니다.

 

 

구글에서 얻어온 뱀 형상이 나타난 그림자 사진입니다.

매년 춘분과 추분 날에 엘 까스티요 피라미드 계단에 생기는 신비한 그림자의 모습을 보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10분간 진행되는 그림자의 이동이 뱀이 신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모습으로 이동 한다고 합니다.

 

천년도 넘는 옛날에 지구의 공전과 태양의 움직임을 정확하게 알고

완벽한 수학적 계산으로 피라미드를 건축하였던 마야인 들의 천문학 지식과 건축술이 놀랍고 신기합니다.

 

 

 

피라미드 아래서 손뼉을 치면 피라미드 위쪽에서 새소리와 비슷한 공명음이 뿅뿅뿅 메아리치는데, 관광객들이 가이드의 설명을 듣고 함께 손뼉을 치면서 신기해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다음 포스팅은 엘까스티요 피라미드 왼편으로 보이는 사람의 심장을 인신공양으로 바쳤던 전사의 신전입니다.

 

Posted by 군자삼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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