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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2014년 8월/에르미타쥐박물관

러시아여행- 상트페테르부르크 에르미타쥐 피카소 작품, 청색시대

by 군자삼락 2014.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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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미술교사였던 피카소는 5살 때부터 그림을 그렸을 뿐 아니라 14살에 바르셀로나의 미술학교에 입학하였고,

16세에 마드리드 왕립 미술학교에 들어가 첫 개인전을 열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그의 미술에 대한 천재적 재능을 알 수 있습니다.

 

누드 1909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 입구에서 촬영한 피카소 사진

바르셀로나 피카소 미술관은 사진 촬영 금지였는데 이곳 러시아 에르미타쥐 박물관은 플래시와 고성능 카메라만 제한 하였습니다. 

 

 

 

 

 

피카소의 청색 시대는 1901년부터 1904년까지를 일컫는데, 이 시기에 피카소는 주로 검푸른 색이나 짙은 청록색의 색조를 띤 그림을 그렸고, 부득이한 경우에만 다른 색을 통해 온화한 색조를 나타내었습니다. 젊은 시절 파리에 머무는 동안 피카소는 자신의 그림에 주로 검푸른 색을 사용했는데, 이 어두침침한 작품들은 스페인에서 영감을 받았고 프랑스에서 채색되었는데, 당시에는 거의 팔리지 않았으나 현재는 그의 작품 중 가장 인기가 많은 작품에 속한다. -위키백과-

 

스카프를 맨 여자, 퀭한 눈과  머리와 옷 등에서 넉넉하지 못한 여인의 모습이 느껴집니다.

 

* 미술교육과에 입학하여 피카소의 청색 시대를 좋아한다며 어둡고 푸른 계통의 그림을 즐겨 그렸었던 친구가 있었다.

친구 덕에 대학 시절에 피카소의 청색시대를 알았는데,  이곳 에르미타쥐 박물관에서 피카소의 청색시대 그림을 보니 지금은 고인이 된 친구가 생각났다... 그림의 표정도 어딘지 친구와 닮은 듯하다...

정이 많고 속마음을 모두 얘기해주던 친구였는데... 만날 수 없는 애틋함 때문일까?  기억해보면 재능이 많고 사람 좋은 친구중에 먼저 간 친구들이 많다...

 

 

Tow sisters

그림속의 두 자매는 죄수와 수녀로, 파리의 성 나자레 수녀가 여성감옥을 방문했던 모습인데

비정상적으로 긴 창백한 인물들에서 피카소를 사로잡고 있던 우울한 감정을 읽을 수 있다고 합니다.

 

 

The Absinthe Drinker 1901

피카소의 청색시대에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라는 압생트 마시는 사람

그녀의 상반신만큼 커다랗게 그려진 술병은 과도한 음주로 찌들어 있는 삶에 속박되어 있는 여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알콜도수 55도의 압생트...ㅎㅎ

 

Bust of the Nude 1907

 

숲의 요정 1908

 

부채를 들고 있는 여인

 

우정 1908

 

 

 

 

세여인 1908

 

 

 

 

Young Woman 1909

 

Woman Playing a Mondolin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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