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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3국 2014년 8월/리투아니아

발틱3국여행- 리투아니아 동화같이 아름다운 트라카이성

by 군자삼락 2014. 9. 12.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에서 약 30분 떨어진 곳에 숲과 호수에 둘러싸인 트라카이는 리투아니아의 옛 수도였는데

갈베호수 한가운데 건축된 붉은 트라카이(Trakai)성이 푸른 숲과 어우러져 마치 동화속의 그림 같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합니다.

 

트라카이성은 14세기에 십자군의 잦은 침략에 대비해 세운 성으로 리투아니아의 중세 대 공작들이 거주했던 곳인데

후에 전쟁으로 파손되었다가 1950년대부터 복구를 시작 현재도 복구 중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트라카이성은 20세기초 성 주변에서 다양한 중세 유물이 발견되면서 학계의 관심을 끌게 되었고 1960년대부터 본격적인 복원 발굴 사업을 거치면서 현재의 모습이 되었다고 합니다.

 

 

 

성으로 가는길에 성을 완공했고 전투에서도 승리해 리투아니아 인들로부터 가장 존경받는 인물인 비타우타스 공작의 목상

 

트라카이 성은 갈베호수 가운데 위치하여 나무다리를 건너 입장하게 됩니다

 

하늘에서 본 트라카이 성(외국 사이트에서 빌려 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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