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산과 사찰/서울경기 2011~

운길산 수종사

by 군자삼락 2015. 9. 4.

남양주시 와부읍 송촌리 운길산 중턱의 수종사

북한강변 큰 길에서 초보 운전자는 겁이 날 정도의 급경사 길을 2km 정도 올라가면 작은 주차장이 있고 아래 사진과 같은 수종사 입구가 나타납니다.

 

수종사의 창건 연대는 확실하지 않으나 1459년(세조 5) 세조와 관련된 창건설화가 전해오는데, 세조가 금강산을 구경하고 수로로 한강을 따라 환궁하던 도중 양수리에서 밤을 지내게 되었는데 갑자기 종소리가 들려와 다음날 조사해보니 운길산에 고찰의 유적지가 있다고 하여 가보았다. 그 바위굴 속에서 16나한을 발견했으며 굴속에서 물 떨어지는 소리가 암벽을 울려 종소리처럼 들린 것임을 알게 되어, 이곳에 돌계단을 쌓고 절을 지어 수종사라고 했다고 한다.[브리태니커]

 

 

 

 

불이문 안쪽의 사천왕도(?)

 

 

 

 

짐을 나르던 케이블카인데... 지금은 사찰 뒷쪽으로 자동차 도로가 개설되어 사용하지 않는 듯합니다.

 

 

사찰 입구의 응진전...

 

 

 

 

응진전 앞에서 본 전경... 멀리 보이는 큰건물이 대웅전, 오른쪽이 전망 좋은 다실 삼정헌입니다.

 

 

 

전망 좋은 다실 삼정헌입니다.  

 

 

실내가 아름답고 전망이 매우 뛰어난데 사진촬영 금지 안내문이 보여서...  차마시는데 방해 안되게 멀리서 촬영했습니다...^^

 

북한강 중앙선철교와 양수교 그리고 멀리 신양수대교와 두물머리도 보입니다... 

 

대웅전 옆에 있는 부도와 오층석탑  

 

 

 

 

 

 

 

 

 

 

수령 500년의 은행나무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