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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산 2013년 8월/3일차 백두산 서파

백두산여행- 서파 산문에서 천지에 오르다

by 군자삼락 2013. 8. 11.

서파산문 주차장에서 타고간 차에서 하차, 환경보호 셔틀버스로 갈아타고 45분 쯤 산비탈길을 오르니 천지로 오르는 계단에 인접한 주차장에 도착하였습니다.

 

서파 산문에서 표를 사고 입장하면 보이는 풍경입니다.

 

 

 

환경보호 셔틀버스 환승장입니다.

 

 

 

 

 

 

 

 

셔틀버스로 45분쯤 오르니 드디어 천지로 오르는 계단이 나타납니다...

 

 

천지를 관광하고 하산하려는 여행객들입니다. 하루에 1만~ 1만오천명 정도가 서파를 이용하여 천지에 오른다고 합니다.

 

  

 

 

 

 

 

거리 900m, 1442 계단이란 표지판이 보입니다. 왼쪽은 내려오는 계단 오른쪽이 올라가는 나무계단입니다.

 

 

 

 

 

 

 

 

정상 쪽이 안개에 싸여있어 과연 천지를 볼 수있을지 걱정스럽습니다...

 

 

곳곳에 공안들이 보입니다. 천지에 올라서 만세를 부르거나 애국가를 부르면 인솔가이드의 자격이 박탈된다고 조심해 주십사하고 가이드가 신신당부하였습니다.

 

 

가마를 타고 오르내릴 수도 있는데... 10만원이라고 합니다.

 

 

 

가장 더운 시기(8월 2일)인데...  정상이 가까워지니 응달에 아직 녹지않은 눈도 보입니다.

 

한자를 대충 해석하면 3분의2지점,등정 성공이 눈앞에 있다는 뜻인 듯합니다...ㅎ 

 

1000번째 계단에 발을 올리고... 인증샷입니다... 마지막 1442 계단에서도 인증 사진을 찍을려고 했었는데... 정상에 도달한 감격으로 깜빡했습니다.ㅎㅎ

 

정상에 거의 다 올라왔나 봅니다...

 

 

 

 

 

 

벼락으로 부터 등산객들을 보호하는 피뢰침인 듯합니다...

 

드디어 천지입니다.

서파에서 가장 좋은 포토존인데... 중국인들이 울타리를 해놓아서 돈을 지불해야 들어갈 수 있는 곳입니다.

가이드를 생각해서 유료 사진을 찍은 장소인데 들어간 김에 한컷 촬영했더니 관리인들이 빨리 나오라고 난리입니다.  안개에 가린 천지라서 아쉬움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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