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따뜻한 실내,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문기입니다.
그동안 부산, 시드니 등지의 아쿠아리움 방문 경험도 있어, 롯데 아쿠아리움 앞을 지나다니면서도 방문을 미뤄 왔는데, 홈페이지에서 50% 할인(15,000원, 교직원 및 교사)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블로그에 포스팅도 할 겸 다녀왔습니다.^^
2010년 8월 부산 해운대 아쿠아리움 방문사진 http://photo131.tistory.com/99
2013년 1월 시드니 달링하버와 수족관 방문기 http://photo131.tistory.com/581
롯데카드, 송파구민, 생일자 30% 등 우대할인이 많아서 31,000에 입장하는 분은 많지 않을 듯합니다.
전망대 티켓/영수증 지참 35%(20,000), 국가유공자 40%(18,500) 할인도 있지만 교직원 50% 할인이 으뜸입니다.
아쿠아리움 운영시간 : 10:00~20:00(월~목), 10:00~22:00(금~일), 연중무휴
아쿠아리움에 들어서니 유아를 동반한 가족과, 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추운겨울 어린이와 함께하는 나들이에는 실내 시설인 아쿠아리움이 최고인 듯합니다.
전기뱀장어(Electric Eel): 양 옆구리에 2개씩의 발전기관이 있어 사냥이나 위기 상황에 650~850V의 높은 전압을 발생시켜 상대를 기절시킨다고 합니다.
인디오들이 사용하던 칼과 닮았다는 Indian Knifefish
어류와 파충류의 중간형태 물고기 엘리게이터 가아(Alligator Gar)
피라니아(Piranha): 날카로운 이빨을 지닌 사나운 물고기로 소문나서 인듯 모두 한마디씩 하고 지나갑니다.^^
로봇 물고기(Fish Robot): 눈에서 빛이 깜빡이며, 물고기처럼 제법 자연스럽게 헤엄쳐 다닙니다.
수달가족: 6개월 전 이곳 아쿠아리움에서 태어난 5마리 아기 수달들이 벌써 어미 크기로 자랐습니다.
쥐치를 닮은 크라운 트리거(Clown Triggerfish)
모래 바닥에 몸을 숨기고 상체만 내놓은 붕장어과 스포티드 가든일과 해마
해룡(海龍): 세계자연보전연맹에서 지정한 멸종위기 종이라는데, 신기하게도 용을 닮았습니다.
흰동가리: 말미잘과 공생관계, 영화 니모를 찾아서(Finding Nemo)의 주인공인 니모가 흰동가리를 닮았습니다.
계속 움직이는 해파리는 어두운 조명 때문에 사진 찍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넓이 25m, 수심 7.3m, 2,200톤 디 오션(The Ocean), 아쿠아리움의 메인수조입니다.
아쿠아리움의 마스코트 벨루가 (Beluga Whale): 러시아어로 '하얗다'라는 뜻을 가진 벨루가는 태어날 땐 짙은 회색이지만 성장하면서 멜라니색소 결핍으로 점점 색이 옅어지고 성숙하면 하얀 색으로 변한다고 합니다.
귀염둥이 펭귄, 왜 팔찌를 했지? 궁금했는데 띠의 색 순서로 팽귄을 구분하기 위함인 듯합니다.
물고기처럼 자유자재로 자연스럽게 수영하는 펭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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