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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 IMAGING 2016 드론 특별관 사진영상기자재전

by 군자삼락 2016. 5. 5.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PHOTO & IMAGING 2016 25회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에 다녀왔습니다.^^

전시관을 찾으신 분들 중에는 지난해보다 못하다고 실망하시는 분들도 있었고, 저도 드론 특별전시관(Drone Special Zone)에 다양한 드론 전시를 기대하고 방문하였는데 DJI 회사를 제외하면 저가 오락용 드론을 홍보하는 1개 부스만 보여서 실망하였고, 드론 부스를 찾아 헤매는데 난데없이 10m를 따라오면서 보험가입을 권유하는 보험회사 영업이 당황스럽기도 하였습니다.

 

D750+ 24-120

팬텀4(PHANTOM4)

중국 드론 제조회사 DJI를 유명하게 만든 팬텀은 가격 대비 성능이 우수하여 대중화에 성공하였고 결과적으로 세계 소형 드론 시장의 70%를 점유하는데 기여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PHANTOM4에는 놀라운 기능이 있었는데 FOLLOW AND FLY WITH A TOUCH 기능입니다. 연결된 모바일 앱상에서 특정위치를 터치하면 팬텀4가 해당 지점을 향해 자동으로 비행하며, 앱상에서 보이는 사람을 터치하면 사람의 위치를 화면 중앙에 유지하며 촬영 및 비행한다고 합니다. 놀라운 발전입니다. DJI(大疆)는 세계 소형 드론(멀티콥터) 시장의 약70%를 차지하고 있는 중국 회사로PHANTOM4, PHANTOM3 3, INSPIRE 1, MATRICE 600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P&I 2016(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을 빠르게 입장하는 방법

A4 출입구에서 모바일인증 입장을 할 수 있는데 앱스토어에서 “Coex Smart MICE”를 휴대폰에 설치한 후 모바일 입장신청을 완료하면 입구에서 모바일 티켓을 보여주고 바로 입장 할 수 있습니다.

 

팬텀4(PHANTOM4)는 장애물 센서 시스템 사용하여 전면에 있는 장애물을 지속적으로 감지한 후, 옆으로 피해 비행, 위로 비행 혹은 호버링을 통해서 충돌을 피한다고 합니다.(200만원)

 

또한 팬텀 4에는 리턴 투 홈 기능이 있다는데 장애물 센서 시스템을 함께 사용하는 스마트 리턴홈 기능도 있어 기체가 돌아오는 도중 장애물을 발견하면, 지능적으로 장애물을 피해 홈 지점으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얼마 전 인터넷에서 드론을 사서 처음 날렸는데 드론이 멀리 날아가서 조종 불능 상태가 되어 잃어버렸단 안타까운 글이 생각났습니다.^^

 

 

정찰·공격용 첨단 장비로 사용되던 무인 비행기 드론(Drone)이 이제 상업용과 취미 생활용으로 소형화 되어 대중화 되어가고 있지만 서울에서는 드론을 자유롭게 날릴 수 있는 지역이 거의 없고 동호회에 가입해서 날릴 수 있는 지역이 정해져 있는데 잠실 가까운 지역은 광나루 한강시민공원에 있는 광나루 모형비행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곳도 이용 절차를 거쳐야하는 점이 아쉽습니다.

 

팬텀3 프로페셔널(138만원)

 

팬텀3 어드밴스(105만원)

 

팬텀3 스탠다드(65만원), 기격이 제일 저렴한데 어드밴스와 다른 점은 카메라 성능이라고 합니다.

 

팬텀4 이륙준비

 

 

 

 

 

인스파이어1(INSPIRE)

 

인스파이어1은 이륙하면 착륙할 때 필요한 다리를 위로 올릴 수 있어서 카메라를 전후좌우로 돌려도 사진 촬영에 방해가 되지 않는 다고 합니다.

 

 

 

비행중에 위로 올라갔던 다리가 착륙하면서 아래로 내려옵니다.

 

 

MATRICE 600(640만원)

 

 

DJI사 외에 유일하게 보였던 드론회사입니다.

 

한대 사서 거실에서 날려볼까? 하는 유혹이 드는 저렴한 가격입니다.^^

 

카메라관련 기자재들은 현장 할인판매를 하는데 인터넷 최저가와 비슷하여 큰 메리트는 없지만 직접 만져보고 부담 없이 착용해 볼 수 있는 장점은 있었습니다.

 

니콘

카메라 회사 부스 풍경입니다.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모델 사진을 부담 없이 촬영 할 수 있는 기회라서 카메라 회사 홍보 모델 주위에는 70-200mm 망원렌즈를 장착한 카메라를 든 관람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니콘 부스는 니얼리티를 내세우는것처럼 고상하고 품위가 있어 보이는 모델 위주 느낌이었고

 

 

소니

 

소니부스는 조명과 인테리어를 화려하게 해서 플래시 없이도 사진이 아름답게 찍히도록 셋팅을 한 느낌입니다.

 

 

캐논

 

캐논부스는 화려한 의상의 모델 공연으로 방문객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태양광으로 배터리를 충전하는 장치입니다. 아이디어 제품이라서 관심을 갖고 보았는데 5W 짜리가 15만원 정도였습니다.

 

 

 

플래시에 모델이 혹사 당하는 듯(?)하여 먼거리에서 노플래시로 촬영하였는데 플래시를 사용하였다면 훨씬 더 아름답게 나왔을 소니부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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