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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해도 2016년 1월

북해도여행- 노보리베츠 온천 이용법, 지옥계곡(地獄谷, Noboribetsu JIGOKUDANI)

by 군자삼락 2016. 1. 26.

여행기간: 2016. 1. 17.~20, 노보리베츠 지고쿠다니(Noboribetsu JIGOKUDANI) 계곡은 

유황냄새와 자욱한 수증기가 지옥을 연상 시킨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라는데 뜨거운 온천수도 계속 흐르고 있는 활화산지대 온천 계곡입니다.





노보리베츠 지고쿠다니(Noboribetsu JIGOKUDANI)


지옥계곡(地獄谷), 노보리베츠(Noboribetsu)의 상징으로 계란 썩는 냄새의 유황 가스와 끓는 물이 솟아오르는 간헐천이 흐르는 골짜기입니다.









철분이 함유된 간헐천으로 수온은 대략 80입니다.












호텔인근 거리 야경






노보리베츠 그랜드호텔(Noboribetsu Grand Hotel)

중국 여행사에서 우리일행이 숙박 예정이었던 노보리베츠 만세각 호텔을 통째로 예약하는 바람에 객실이 없어서 전화위복으로, 일왕이 두 번이나 방문 숙박하였다는 그랜드 호텔로 숙소가 격상되었습니다. 그랜드호텔은 다양한 종류의 석식 뷔페로 호텔 식사 중 만족도가 가장 높았고 유황 온천탕도 별점 만점이었습니다.




다다미방입니다. 우리가 묵었던 방에는 담배 냄새가 배어 있었는데 공기청정기도 냄새제거에는 별 효과가 없었습니다.


2인실 룸에 저녁과 아침에 갈아입을 수 있도록 4벌의 유카타가 있었는데, 유카타로 갈아입고 호텔 내의 온천 , 식당, 매점 이용이 가능합니다

유카타 안에 속옷은 자유이나 아래 속옷은 입는 것이 좋은 듯합니다.^^


호텔마다 유카타를 입고 출입할 수 있는 곳이 다르므로 룸에 있는 안내문을 잘 보셔야합니다.



일본의 온천탕은 호텔마다 시간 차이가 있지만 밤사이에 남녀 탕이 서로 바뀐다고 합니다.



그랜드 호텔의 온천탕은 새벽 2:30~3:30 사이에 청소를 한 후 남녀 탕이 바뀌어서 저녁에 남탕이었던 곳이 새벽에 여탕으로 바뀌게 됩니다.




그랜드호텔 온천탕 이용법 안내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하코다테 오오누마국정공원 설경입니다.

블로그를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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