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ain Tour-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 황금왕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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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비야 대성당 성물 보관실에 있는 황금 왕관

 

세비야 대성당은 스페인의 세비야에 위치해 있는 가장 큰 대성당으로, 크리스토퍼 콜롬버스의 관이 있다.

12세기에 지어진 이슬람 사원을 부수고 지은 것이며 1402년부터 100여 년 동안에 걸쳐 만들어졌기 때문에 이슬람 건축과 고딕, 르네상스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위키백과-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evilla)은 로마의 베드로 대성당, 런던의 세인트폴 대성당에 이어

세계 3위 규모의 큰 성당일 뿐만 아니라 콜럼버스의 관이 안치되어 있어서 더욱 유명해진 성당입니다.

 

 

 

 

성당 중앙에 있는 은의 제단, 은으로 만들어진 제단으로는 세계 최대라고 합니다.

 

 

 

 

 

 

7000여개의 파이프가 사용 되었다는 파이프오르간

 

 

 

무리요 작품 ‘성 안토니오의 환상’ 작품 오른쪽 하단의 안토니오 그림 부분을 도난당했다가 다시 찾아서 복구된 사건이 있었다는데 그림을 자세히 보면 오려진 부분이 보입니다. 그런 이유로 이 작품 앞에서 소원을 빌면 잃어버린 물건이 다시 돌아온다는 속설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성당 내에 있는 콜럼버스의 관입니다.

 

 

 

 

15세기 스페인의 네 왕국, 카스티야, 레온, 나바라, 아라곤을 상징하는 네 사람이 관을 메고 있는데

스페인 국기에 나타나는 방패 문양 안의 4개 문장에 해당하는 왕국들입니다, 앞의 카스티야와 레온왕국 두 명은 당당하나

뒤의 두 명은 고개를 숙이고 있는 모습이 당시 왕국의 형세를 표현하고 있다고 합니다.

 

 

 

 

 

성당 내 성물 보관실의 성물들

 

 

 

 

 

 

 

 

 

 

 

황금왕관의 아기예수 몸통 부분은 천연진주이며 세계 최대 크기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