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낭만이 가득한 도시 세비야는 과달키비르 강 어귀에 있는 내륙 항구도시로 이슬람교도들이 스페인을 지배했을 때의 수도였고
신세계 탐험의 중심지로서 역사적으로도 중요한 곳이었으며, 현재는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발렌시아에 이어 스페인에서 4번째로 큰 도시입니다.
투우와 플라멩고의 본고장, 비제의 <카르멘>, 로시니의 <세빌리아 이발사>의 무대가 되었던 도시 세비야 스페인광장 (Plaza de España)
김태희가 휴대폰광고에서 플라멩고를 추고, 한가인이 웨딩드레스를 입고 달리는 광고를 촬영했던 장소입니다.
김태희의 휴대폰 광고장면
벽에 스페인 각 도시의 역사적 사실들을 타일 그림으로 기록해 놓은 모습이 보입니다.
바르셀로나 지역을 나타낸 그림으로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하고 돌아와 원주민과 함께 이사벨 여왕을 알현하는 모습입니다.
황금의 탑(Torre del Oro): 세비야 과달키비르강 산 텔모 다리 근처에 있는 12각형의 탑으로 적의 침입을 감시하기 위한 망루였는데
탑의 상부가 금색 타일로 덮여 있어서 황금의 탑이란 이름이 붙게 되었다고 하며, 현재는 해군 박물관으로 쓰이고 있습니다.
콜럼버스 기념탑, 콜럼버스가 신대륙을 발견한 해인 1492 숫자가 보입니다.
반응형
'스페인 2010년 7월 > 세비야' 카테고리의 다른 글
Spain Tour- 스페인 세비야의 히랄다 탑과 주변 풍경 (6) | 2015.10.23 |
---|---|
Spain Tour- 스페인 세비야 대성당, 황금왕관 (2) | 2015.10.22 |
Spain Tour- 세비야 대성당(Catedral De Sevilla) 가는 길 (1) | 2015.10.21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