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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에라폴리스3

터키여행- 설경 같은 히에라폴리스 파묵칼레 파묵칼레는 위쪽에서 흘러내려온 온천수의 석회성분이 오랜 세월에 걸쳐 침전되어 형성된 지형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록되어 있으며 관광객의 발길에 훼손되는 것을 줄이기 위해 맨발로만 출입을 허용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무분별한 개발로 온천수가 많이 줄어들어 물이 흐르지 않는 곳이 많아 현재는 인위적으로 수량을 조절하고 있다고 합니다 설경 같은 풍경의 파묵칼레입니다 공동묘지인 네크로폴리스가 끝나는 곳에 바로 파묵칼레가 나타납니다 온천수의 석회성분으로 하얗게 뒤덮인 파묵칼레, 터키어로 파묵이 목화를 뜻하고 칼레는 성을 뜻하므로 파묵칼레는 목화 성(cotton castle)이란 뜻입니다 석회붕 위쪽으로 형성되었던 고대 도시 히에라폴리스 복원도입니다 관광객들이 흐르는 온천수에 발을 담그고 있는 모습입.. 2014. 7. 26.
터키여행- 인생무상 히에라폴리스의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공동묘지) "네크로 폴리스"는 각국에서 히에라폴리스의 온천수를 이용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휴양차 왔다가 회복하지 못하고 죽은자들의 공동묘지라고 합니다 도굴되고 깨진 석관들이 널려있는 모습입니다 무덤의 양식도 나라와 죽은자의 권세에 따라 다양한 모습입니다 수많은 석관들의 주인들은 생전에 어떤 생활을 하였을까요? 석관에는 글이 새겨진 것도 보였는데 가이드의 설명 중 기억에 남는 내용입니다 "나 어제 너와 같았으나 너 내일 나와 같으리라!" 석관 뚜껑의 메두사 문양과 전면의 사자문양 등으로 보아 매우 높은 신분의 귀족 무덤인 듯합니다 네크로폴리스가 끝나는 곳에 산 허리에서 흘러 내린 온천수의 석회성분으로 하얗게 뒤덮인 파묵깔레가 시작됩니다 온천수의 석회성분으로 하얗게 뒤덮인 파묵칼레, 터키어로 파묵이 목화를 뜻하고 칼.. 2014. 7. 26.
터키여행- 히에라폴리스의 네크로폴리스 가는길 히에라폴리스(Hierapolis)는 기원전 190년경 시작된 도시로 온천물이 솟아 제의적인 장소로 여겨져 일찍부터 성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로마시대 공중목욕탕, 원형극장, 목화의성이란 뜻의 파묵칼레, 그리고 1,200개 이상의 석관이 널려있는 네크로폴리스(공동묘지) 등이 유명합니다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입구로 들어서니 길가에 다양한 모양의 수많은 석관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히에라폴리스의 네크로폴리스로 입장하는 곳입니다 37~38도의 무더위였지만 습도가 낮아 그늘에만 들어서면 쾌적하였습니다 저 멀리 네크로폴리스의 석관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석류꽃이네요 드디어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 공동묘지)의 시작입니다 2014.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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