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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여행42

터키여행- 인생무상 히에라폴리스의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공동묘지) "네크로 폴리스"는 각국에서 히에라폴리스의 온천수를 이용해 병을 치료하기 위해서 휴양차 왔다가 회복하지 못하고 죽은자들의 공동묘지라고 합니다 도굴되고 깨진 석관들이 널려있는 모습입니다 무덤의 양식도 나라와 죽은자의 권세에 따라 다양한 모습입니다 수많은 석관들의 주인들은 생전에 어떤 생활을 하였을까요? 석관에는 글이 새겨진 것도 보였는데 가이드의 설명 중 기억에 남는 내용입니다 "나 어제 너와 같았으나 너 내일 나와 같으리라!" 석관 뚜껑의 메두사 문양과 전면의 사자문양 등으로 보아 매우 높은 신분의 귀족 무덤인 듯합니다 네크로폴리스가 끝나는 곳에 산 허리에서 흘러 내린 온천수의 석회성분으로 하얗게 뒤덮인 파묵깔레가 시작됩니다 온천수의 석회성분으로 하얗게 뒤덮인 파묵칼레, 터키어로 파묵이 목화를 뜻하고 칼.. 2014. 7. 26.
터키여행- 히에라폴리스의 네크로폴리스 가는길 히에라폴리스(Hierapolis)는 기원전 190년경 시작된 도시로 온천물이 솟아 제의적인 장소로 여겨져 일찍부터 성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로마시대 공중목욕탕, 원형극장, 목화의성이란 뜻의 파묵칼레, 그리고 1,200개 이상의 석관이 널려있는 네크로폴리스(공동묘지) 등이 유명합니다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입구로 들어서니 길가에 다양한 모양의 수많은 석관들이 널려 있었습니다 히에라폴리스의 네크로폴리스로 입장하는 곳입니다 37~38도의 무더위였지만 습도가 낮아 그늘에만 들어서면 쾌적하였습니다 저 멀리 네크로폴리스의 석관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석류꽃이네요 드디어 네크로폴리스(necropolis : 공동묘지)의 시작입니다 2014. 7. 26.
터키여행- 성모 마리아의 집에서 파묵칼레 숙소까지 에베소 관광이 끝나고 버스로 3시간 쯤 달려서 파묵칼레 POLAT THERMAL HOTEL에 도착하여 석식과 노천 온천욕을 하였습니다 호텔 투숙객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노천 온천인데 온천의 회색머드가 뻘처럼 느껴졌고 수온이 뜨거웠습니다 마리아의집이 있는 산을 내려와 목화의성 파묵칼레로 가는 길입니다 은빛이 도는 나무들은 올리브나무입니다 아기를 낳으면 올리브 나무를 심는다고 하는데, 올리브나무는 20여 년이 지나야 열매가 열린다고합니다 지붕위에 태양열을 이용하여 온수를 만드는 장치들인 듯 합니다 터키에서 기아 쏘렌토가 한국의 2배정도 가격에 판매되어 자동차도 비싸지만 기름값도 한국보다 비싸다고합니다 눈알 모양은 '나자르 본죽'이라고 하는데, 터키 어디를 가나 눈에 띄는 부적 같은 기념품입니다 나자르본.. 2014. 7. 25.
터키여행- 에페소 성모 마리아의 집 성모 마리아의 집은 사도요한 교회에서 자동차로 20 여분 거리의 부르부르산 중턱에 위치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돌아가시기 전에 사도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였고 사도요한이 성모마리아를 모시고 에페소로 와서 산 위에 집을 지어드렸다고 전해집니다 성모 마리아의 집 성모 마리아의 집으로 가는 버스에서 본 풍경 세례 받던 장소 은빛이 도는 나무는 올리브나무 한글 안내판이 반가웠는데 에페소 유적지와 마찬가지로 삼성 로고가 보입니다 성모 마리아의 집 이곳은 성모 마리아께서 당신 생애의 마지막 해를 보내셨던 곳이다. 요한복음에 따르면, 예수님께서는 돌아가시기 전 요한을 가리키며 말씀하시기를 “여자여 보소서 아들이니이다” 하시고 다시 성모 마리아를 가리키시며 요한에게 말씀하시기를 “보라 네 어머니라” 하셨다(요한복음 1.. 2014.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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