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북한직영 식당1 백두산 연수 (심양- 단동) 8월 5일 북경 → 심양 → 단동 북경공항에서 비행기로 한 시간 반쯤 걸려 심양 공항에 도착하였다... 옛 고구려 영토에 속했던 심양은 만주 봉천으로 잘 알려진 곳으로 북경, 상해, 천진에 이어 중국에서 4번째로 큰 도시라고 한다. 원래 청나라의 수도였으나 북경으로 천도 후 과거의 서울을 떠받든다는 의미로 봉천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버스로 본계 수동을 향하여 출발했다. 곳곳에 도로공사가 진행 중이어서 비포장과 포장 도로를 번갈아 달렸다. 시골길 노점에서 수박, 옥수수, 자두를 10위안(우리 돈 1,420원)어치 샀는데 12명이 먹고도 남았다...^^ 수동에 도착하니 그 규모가 대단하였다. 종유석 동굴인데 동굴 안에 흐르는 물에 수 십대의 유람선이 운행되고 있었으며 한여름인데도 10℃ 가까운 기온으로.. 2006. 8. 1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