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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암일출2

추암 일출... 애국가 첫 소절의 배경화면으로도 유명한 추암은 각종 기암 괴석으로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는 곳으로... 조선시대 강원도 체찰사로 부임 했던 한명회가 이곳을 방문하고 절경에 감탄하여 추암이란 명칭이 속되니 능파대로 부르자고 제안 했다는 이야기도 전해집니다. 2013. 5. 4. 05:52:22 2013. 5. 4. 새벽 5시 15분경 모습입니다... 동해시에서 약 10km에 위치한 추암은... 삼척시와 동해시의 경계에 위치하며 행정구역은 동해시에 속하는 곳입니다. 5월 4일 동해시 일출 시각이 05시 24분 인데... 현재 시각은 3분이 지난 27분입니다... 일출을 촬영하러오신 진사 한분이 옆에 와서 묻습니다...'오늘 일출은 틀린건가요?'... 글쎄요... 24분에 뜬다고 했는데... 금방 뜰것.. 2013. 5. 6.
추암 해맞이 인파... 추암입구에 6시경 도착했으나 1km가 넘게 늘어선 관광버스와 승용차들의 주차 전쟁으로 한시간가량을 소비하고 7시가 다되어서야해맞이 장소에 도착할수 있었다... 그러나 수많은 인파에 카메라 삼각대를 세울 장소를 확보하지 못해서 높은 지대에 위치한 추암역에 자리를 잡았으나 해가 뜨는 방향을 잘못예측하는 바람에 해돋이 사진은 포기하고 해맞이 인파가 빠져나간 추암풍경만 담아올수 있었다... 하늘에 보이는 것은 달... 멀리 가로등아래 수평으로 보이는 선모양 불빛은 주차중인 관광버스들... 수많은 인파에 카메라 삼각대를 세울자리가 없었다... 예측하지 못한 방향에서 떠오르는 태양...ㅎㅎㅎ 넘어지면 압사할것같은 수많은 인파... 떠밀려서 추암해수욕장을 빠져나가고 있다... 8시가 조금지난 시간... 조용해진 추암.. 2010.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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