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왜목마을1 [당진여행] 왜목마을 충남 당진군 석문면에 위치한 왜목마을은 조용한 어촌이었는데, 서해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알려지면서 갑자기 유명해진 곳입니다. 바다로 돌출된 지형 특성으로 마을 동쪽에 바다가 위치해서 마치 동해안처럼 일출 감상이 가능하고 마을 뒷산에 오르면 일몰 감상도 가능한 지역입니다. 왜목 마을의 유래 : 배를 타고 마을 쪽을 바라보면 산과 산사이가 움푹 들어가 가늘게 이어진 땅 모양이 마치 누워있는 사람의 목처럼 잘록하게 생겼다하여 붙여진 이름이라 합니다. (* 옛문헌에는 "와목(臥木)" 이라 기록되어 있습니다.) 臥(엎드릴 와) = 사람이 누워있다는 뜻의 글자 木(나무 목) = 이 두문자의 영향으로 項(목덜미 항)자를 쓰지 않고 음만 따서 글자의 뜻과는 관계없이 목이라 쓰여졌다. 따라서 누워있는 사람의 .. 2013. 12. 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