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로마제국의 수도 콘스탄티노플이 1453년 오스만 제국에 함락 당하고
3일간의 약탈이 허용 되었는데 마흐메드 2세 황제도 성당의 아름다움에 압도되어 병사들에게 성당을 파괴하지 말도록 명령했다고 합니다
중앙의 돔에 있는 금과 은으로 장식된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의 모자이크
성당 건물은 파괴되지 않았지만 이슬람 사원으로 개조되어 사용되었고
모자이크로 된 기독교 성화는 회칠로 덮여졌는데 1930대부터 성화 복원 작업이 시작되어 현재 일부 성화가 복원되었습니다
왼쪽 원에 성모마리아, 가운데는 예수님, 오른쪽 원에는 대천사 가브리엘 그리고 비잔틴 제국 황제 레오 6세가 무릎을 꿇고 있는 모습
성모마리아와 그리스도 그리고 세례자 요한의 모자이크 화
최후의 심판에서 성모마리아와 세례자 요한이 탄원하고 있는 장면으로
오스만 제국이 이스탄불을 점령한 후 그림 위에 회칠을 하였는데 후에 회칠을 벗겨낼 때 그림들이 훼손 되었다고 합니다
오른쪽 하단 작은 그림은 성화 복원 추정도
위 사진 오른쪽 하단에 있던 성화 복원 추정도입니다
NO FLASH
비잔틴 황제 요하네스 콤네노스 2세, 성모 마리아와 황제의 아들 알렉시우스, 이레네 왕비
성금 주머니를 들고 있는 콘스탄틴 황제 모노마코스 9세, 예수님, 봉헌 명세서를 들고 있는 죠 황후
콘스탄티노플과 성 소피아 성당을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에게 봉헌하고 있는 콘스탄티누스 1세와 유스티아누스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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