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소피아 성당은 돔의 높이가 50m 가 넘고 엄청난 하중을 견뎌야 함에도 불구하고
가운데에 기둥 하나 없는데 사방에 나 있는 아치형 창이 그 무게를 분산시켜 버티고 있다고 합니다
엄지손가락을 끼운채 360도를 돌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는 이야기 때문에 모두들 한번씩 도전해 봅니다.^^
윗층으로 올라가는 통로
반들반들 닳아 있는 바닥의 돌들에서 1,500여년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2층에서 내려다 본 성당 내부의 홀, 사람들을 보면 건물의 규모를 짐작할 수 있는데
지금의 건축기술로도 기둥이 없이 이런 공간을 짓기가 쉽지 않다는데 1,500년 전에 이런 대형 건축물을 지었다는 것이 감탄스럽습니다
성모마리아와 그리스도 그리고 세례자 요한의 모자이크 화
최후의 심판에서 성모마리아와 세례자 요한이 탄원하고 있는 장면인데
오스만 제국이 이스탄불을 점령한 후 그림 위에 회칠을 하였는데 후에 회칠을 벗겨낼 때 그림들이 훼손 되었다고 합니다
콘스탄틴 황제 모노마코스 9세, 예수님, 죠 여왕
성 소피아 성당 이층 창으로 보이는 블루모스크
콘스탄티노플과 성 소피아 성당을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에게 봉헌하고 있는 콘스탄티누스 1세와 유스티아누스 1세
성 소피아 성당
성 소피아 성당보다 1,100 여 년 뒤에 건축된 블루모스크
다음 포스팅은 성소피아 성당 내부의 성화편입니다.
반응형
'터키 2008년 7월 > 7일 성 소피아성당' 카테고리의 다른 글
터키여행-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의 성화 (1) | 2015.01.14 |
---|---|
터키여행-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아야소피아 박물관) (0) | 2015.01.1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