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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2008년 7월/2일 크레테스 셀수스

터키여행- 첫날 인천에서 이스탄불을 거쳐 이즈미르로

by 군자삼락 2014. 7. 20.

터키항공으로 인천공항을 출발하여 이스탄불 아타튀르크 공항에 도착한 후 다시 국내선을 이용하여 이즈미르로 향했습니다

인천에서  13:30 출발하여 이즈미르에 도착하니 터키 시간으로 다음날 새벽 1시,  인천에서  총 18시간 걸려서 터키 이즈미르에 도착한 셈입니다

 

 

 

인천을 출발한 비행기가 북경 근처를 지나고 있습니다

 

터키는 이슬람 국가라서 술집을 보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실제로 터키여행 중에 음주는 터키를 오고갈 때 비행기에서와  터키여행 마지막날 이스탄불에서 밸리댄스 공연을 관람할 때 마신 술이 전부였습니다~^^

 

터키항공 TK 091  날개 끝의 빨강색이  하늘의 파란색 배경으로 더욱 돋보입니다

 

12시간 가까이 비행하니 기내식도 두번 씩이나 나왔고 자다 깨다를 반복하다 보니 어느새 터키 상공에 다다랐습니다

 

터키 윗쪽 흑해(黑海, Black Sea)를 지나는 모습입니다

 

우리가 착륙 할 이스탄불 아튀타르크 공항이 보입니다 

 

비행기가 착륙하기 위해 고도를 낮추니  비행 중에(높은 곳)에서 물을 마시고 마개를 닫아 놓은 생수병이 찌그러져 있네요 

우리 귀의 고막도 마찬가지 영향을 받아 고막 안쪽과 바깥쪽의 압력이 달라 고막이 안쪽으로 밀려들어가 팽팽해져서 귀거 먹먹해 잘안들립니다~^^

 

아타튀르크공항 활주로입니다  비행기 앞쪽과 아래쪽에 카메라가 있어서 비행하는 동안 카메라를 선택하여 바깥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이스탄불에서 이즈미르행 비행기 환승을 기다리는 중인데  젊은이 연인들이 주위의 시선에 아랑곳하지 않고 서로 포개어 잠을 자고 있네요 ~^^

 

호머의 고향이기도한  이즈미르로 향하기 위해 아타튀르크공항을 이륙한 직후 내려다본 이스탄불 야경입니다

 

 

 

터키에서의 첫번째 숙소인  이즈미르의 프린세스 호텔인데  5성급 호텔이라는데 우리나라의  5성급 호텔을 기대한다면 실망합니다 ~^^

 

터키의 호텔에는 출입구에 모두 금속 탐지기 검색대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운동화를 신고 있어서 이용해보지 못한 구두닦는 곳입니다  구두닦이 하면 시커먼 모습이 연상되는데, 용품들이 화장품 용기보다도 더 화려합니다 ~^^

 

 

 

식당 입구의 태극기가 무척 반가웠습니다

 

 

이즈미르의 프린세스호텔 복도입니다

 

 

내일은 성서에 나오는  에베소서의 무대 에페소로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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