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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2013년 1월/북섬1

뉴질랜드여행- 북섬 로토루아 아그로돔 양쇼

by 군자삼락 2014. 5. 30.

로토루아 아그로돔의 실내 공연장에서 각국 언어로 동시 통역되는 헤드폰을 착용하고...

순서대로 단상으로 오르는 양의 종류 소개와 양털깎기, 새끼양 젖먹이기, 소젖짜기 등의 시범과 양몰이개의 시범등을 관람하였습니다

 

양의 종류도 많습니다... 단상에 오른 양이 19종이나 됩니다...

 

 

 

한글도 보이네요... 환영합니다...ㅎㅎ

 

우리가 생각하는 양털은 가공 세탁되어 깨끗하지만... 풀밭에서 뒹굴고 비맞으며 생활하는 양털은 지저분한 색상인데.. 속털은 하얀색입니다...ㅎ

 

한쪽에서 순서대로 양을 올려보내면 양이 먹이를 먹기 위해 자기자리로 올라가고... 쇼 진행자가 기둥에 줄로 매어두어 돌아다니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양털깎이 시범... 반항하지 않고 순순히 끌려갑니다...ㅎㅎ

 

 

양털에서 고약한 냄새가 난다는 표정입니다...ㅎㅎ   

실제로 깎은 양털을 나누어주고 만져보게 하였는데... 냄새가 나고 손에 기름기가 묻어서 잘 지워지지도 않았습니다....

 

양털깎는 기계... 이발기계 비슷합니다... 

 

 

 

 

 

진행자가 양털깎이 챔피언이었다는데(?)... 실제로 한마리 깎는데 3분도 안걸렸습니다...

 

 

단상으로 희망자를 올라오게하여 소젖짜기를 시켰는데.. 역시 아프리카 출신이 능숙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린이들을 불러서 단상에 올라온 희망자들에게 젖병에 든 깨끗하지않은 우유를 빨리 먹는 시합을 하겠다고 하자 아이들 얼굴이 사색이 되었는데...ㅎㅎ

금방 웃으면서 어린이들에게는 새끼양 젖먹이기 체험을 하게하였습니다.

 

 

 

양몰이 개가 진행자 신호에 따라서 양의 등을 타고 뛰어다니는 시범입니다...

 

열살도 훨씬 더된 할아버지양입니다...

 

 

 

양을 단상으로 뛰어올라가게 했던 사료들이 보입니다...

 

양몰이개의 시범... 눈빛만으로도 양들을 이리저리 몰아가는 재주를 보여주었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여행개요    http://photo131.tistory.com/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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