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암은 동해시와 삼척시의 경계쯤에 있는데 동해시에 속합니다.
동해시청에서 승용차로 20분 정도? 10km 정도밖에 안되는 가까운 거리에 있습니다.
그래서 처가에 갈 때마다 가볍게(?) 다녀오곤 합니다.
일기예보는 구름 많음이었지만 동해까지 갔다가 그냥 오기가 아쉬워 추암에 도착하니
여명이 밝아오고 구름사이로 햇님을 볼 수 있었는데,
평일에다 구름 많음 예보 때문에 진사님들도 몇 분안 보이는 한산한 해변이었습니다...^^
07:28 입니다
07:36... 날고 있는 새는 갈매기입니다... 사진에는 안보이지만 뒤로 보이는 형제 바위에는 가마우지들도 많이 있습니다.
07:40
07:46... 태양을 크게 담기 위해서 300mm 망원렌즈를 사용하였는데 크롭바디라서 FF바디로 450mm 망원에 해당됩니다.
07:47
07:48... 해가 보이는가 싶더니 2분 사이에 이렇게 높이 떠올랐습니다
형제바위
애국가와 함께 나오는 추암의 마스코트 촛대바위입니다...
지금은 겨울이라서 태양의 고도가 낮아 촛대바위 한참 오른쪽으로 해가 떠오르지만
태양의 고도가 높은 여름철엔 현재 위치에서 볼 때 촛대바위를 타고태양이 떠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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