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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 제주

[제주여행]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by 군자삼락 2022. 4.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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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일출봉은

제주도의 다른 오름들과 달리 마그마가 물속에서 분출하면서 만들어진 수성화산체로, 뜨거운 마그마가 바닷물과 만나서 발생한 수증기로 습기를 많이 머금은 화산재가 층층이 쌓여 생성되었다

 

성산일출봉

 

오전에 비자림 탐방 후, 메모해둔 점심식당 한라전복 성산점에 도착하니, 문이 닫혀있다. 수요일이 휴무일~ㅠㅠ. 맞은편에 봄죽칼국수 상호가 보이는데 손님이 많다. 오후 1시가 지난 시간이라서 예정에 없던 봄죽에서 보말칼국수로 점심식사를 했는데, 나름 맛 집인 듯 몇 팀이 나온 후에야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식당이 성산일출봉과 우도, 지미봉이 한눈에 보이는 전망 좋은 바닷가에 위치하여 대기하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았다

 

우도

 

지미봉

 

매표소에 오르는 길

정면에 보이는 안내소 좌측은 무료 탐방로, 우측이 일출봉에 오를 수 있는 유료 탐방로

 

주차장은 만차인데, 입장료 5,000원인 유료 탐방로는 한산하다

 

등경돌(징경돌) 바위

마을 사람들은 등경돌 바위 앞을 지날 때 네 번 절하는 풍습이 있다고 한다. 두 번의 절은 제주섬을 창조했다는 설문대할망이 낮에는 치마폭에 흙을 날라 섬을 만들고, 밤이면 등경돌위에 등잔을 올려놓고 흙을 나르느라 헤어진 치마를 바느질 했다는 전설로, 생활력 강한 제주 여인들이 연상된다. 나머지 두 번은 성산에 성을 쌓아 원나라에 대항하느라 목숨을 바친 김통정 장군에 대한 절이라고 한다.(안내문 요약)

 

가파른 계단 길을 힘들게 놀멍쉬멍 25분쯤 오르니

 

분화구 정상이다

정상에서 보는 분화구와 그 뒤로 펼쳐지는 바다의 풍경이 감탄스럽다.

거대한 성과 같아 '성산(城山)', 해가 뜨는 '일출봉(日出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남쪽으로는 섭지코지도 보인다

 

200mm 사진

 

접시처럼 오목한 분화구 넓이

지도에서 측정해보니 분화구의 지름이 대략 550m, 원 넓이 공식으로 계산하니 분화구 넓이가 보기보다 엄청나다. 대략 7만평

 

사진 왼쪽이 광치기해변, 왼쪽으로 계속가면 섭지코지가 나온다.

 

섭지코지와 광치기해변

https://photo131.tistory.com/1385

 

성산일출봉은 5,000여 년 전 화산분출 직후 섬이었으나, 수천 년 동안 파도에 깎이고 깎여나간 쇄설물들이 연안에 쌓여 육지와 연결되면서 현재와 같은 해안 지형이 만들어 졌다.

퇴적작용 등으로 모래와 자갈 등이 쌓이면서 간조 때면 본토와 이어지는 길이 생겼는데, 도로를 만들면서 육지와 연결되었다

 

성산시내와 해발 162.7m 지미봉

 

올라오는 길과 다른 방향 내려가는 계단길이 가파르다

 

일출봉을 내려와서 무료 탐방길

 

일출봉 옆 해녀의집이 있는 우뭇개해안, 우도가 보인다

 

200mm로 보는 우도

 

탐방하는데 90분쯤 소요된 성산일출봉 정상과 주변 풍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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