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형 노트북 업그레이드로 회춘하기(HDD→SSD)

부팅속도 느린 구형 노트북의 하드를 SSD로 교체한 이야기

 

노트북 제조일이 2012년도

HDD 750G, 메모리 8G, JBL 스피커 내장 등 구입 당시엔 최신형 노트북이었는데, 그동안 사진 정리, 블로그 작성, 웹서핑 등 8년 가까이 사용하니 부팅시간 2~3분에 off 시간도 30초 이상으로 답답하여 포맷 후 윈도우를 다시 설치해 볼까 하다가 SSD의 가격이 많이 착해져서 하드디스크를 SSD로 교체했는데 결과는 대 만족 부팅시간이 1/10로 단축 되었다.

 

HDD를 SSD로 교체한 후 노트북 부팅시간은 20초 이내, off시간 10초 이내, 저장된 파일을 읽어 오는 시간도 많이 단축되어 구형 노트북 하드를 SSD로 업그레이드한 과정을 공유합니다.^^

 

*HDD와 SSD

HDD(Hard Disk Drive)는 컴퓨터의 정보와 문서, 자료 등을 저장하고 읽을 수 있는 장치로 고속으로 디스크를 회전시키며 저장하고 읽어내는 방식이라 충격에 약하며 소음이 다소 발생한다.

SSD는(Solid State Drive)는 반도체를 이용하여 정보를 저장하는 장치로 메모리카드와 유사하여 하드디스크드라이브에 비하여 속도가 빠르고 기계적 지연이나 실패율, 발열·소음도 적고, 소형·경량화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업그레이드 방법: 삼성 A/S 방문 의뢰

비용: 11만 7천원(SSD 72,000원, 교체 및 파일 설치비 45,000)

 

*노트북을 그냥 가져가도 되는데, 손상에 대비해 파일들을 외장하드에 복사한 후 센터에서 파일이 지워져도 된다고 하니 수리 기사님이 수고를 덜어줘서 고맙다고 하네요.~^^

 

내장 HDD를 제거하고 설치한 250G SSD

*고용량 SSD설치를 희망할 경우 SSD를 구입해 가면 설치해준다 함

 

노트북에서 꺼낸 2.5인치 750G HDD

하드케이스가 있으면 외장하드로 사용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구입한 하드케이스(6천원)

 

노트북에서 꺼낸 HDD를 케이스에 넣으니 만원도 안 되는 비용으로 USB 포트에 꼽아 사용할 수 있는 750G 외장하드가 생겼네요. 사진 저장에 사용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