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공원 평화의문 앞에서 본 '2018 JTBC 서울마라톤' 풍경입니다. (2018.11.04 AM 8:00)
엘리트 국제부문 선두그룹
08:01 교통통제가 시작 된 평화의문 앞 올림픽공원 교차로 풍경
2018 JTBC 서울마라톤 코스: 잠실주경기장~ 경기도 성남시 구간
08:07 마라톤 선도 차량이 보이기 시작
휠체어 마라톤 국제 부문 선수들입니다.
*휠체어 마라톤 국제 부문에서는 앞쪽 흰 티를 입은 니시다 히로키(34·일본)가 1시간29분23초의 기록으로 지난해에 이어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고 합니다.
종합운동장을 출발한지 10분 10초, 엘리트 국제부문 선두그룹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뒤에서 두 번째 1번 선수가 이번 경기에 우승한 에티오피아 아세파 니게우
*니게우는 4일 서울 잠실~경기 성남 순환코스에서 열린 대회 풀코스(42.195㎞) 엘리트 국제부문에서 2시간8분11초에 결승선을 통과했다. 올해 2월 두바이 마라톤에서 개인 최고 기록(2시간4분6초)을 세운 니게우는 한국 대회 첫 출전에서 우승했다. 우승 상금 5만 달러(약 5600만원)를 받았지만, 기록 포상금(2시간6분 이내 2만 달러, 2시간7분 이내 1만 달러) 획득에는 실패했다. -중앙일보-
2016, 2017년에는 케냐 선수가 우승 했는데, 이번 2018년 마라톤에는 1, 2, 3위 모두 에티오피아 선수가 차지했습니다.
1위 아세파 멩스투 니게우(에티오피아), 2위 타리쿠 킨푸 케베데(에티오피아), 3위 압델라 고다나 제메다(에티오피아)
코오롱 85번 선수가 이번 대회 국내남자 엘리트 부문에 우승한 최민용
삼성전자 69번은 2위를 차지한 유치웅(26·삼성전자, 2시간18분38초)
*'JTBC마라톤 국내 1위' 최민용 "해발 2200m에서 한 주 200km 달렸더니..."
2018 JTBC 서울마라톤 국내 남자 엘리트 부문에서 2시간16분59초 만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최민용(24·코오롱)은 여름에 힘들게 소화했던 훈련이 머릿속에 떠올랐다.
최민용은 지난 6월 남자 마라톤대표팀 상비군에 포함돼 2달여간 미국 콜로라도의 고지대 훈련을 소화했다. 해발 2200m 고지대에서 진행한 훈련은 힘들었다. 평일 30㎞, 주말엔 40㎞씩 한 주에 200㎞를 달리면서 자신과의 싸움을 해야 했다. 국제 부문을 포함한 순위는 12위다.
-중앙일보-
28번 선수 뒤쪽 까만 모자가 이번 대회 국내 여자 엘리트 부문에서 우승한 김성은(F7)
*여자 엘리트 부문 우승은 2시간38분52초에 풀코스를 완주한 김성은(29·삼성전자)에게 돌아갔다. 남자 엘리트 선수, 페이스메이커와 중반까지 보조를 맞췄던 김성은은 레이스 마지막 7㎞가량을 혼자 외롭게 달렸다. 개인 최고 기록이 2시간27분20초(2013년 서울국제마라톤)인 점을 고려할 때 치열하게 순위싸움을 벌일 경쟁자가 없었던 점이 아쉬웠다. -중앙일보-
잠실 진주아파트에서 본 올림픽공원 교차로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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