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미동부캐나다2016년10월/나이아가라

나이아가라 폭포 크루즈, 혼블로어 크루즈

by 군자삼락 2017. 4. 28.

캐나다 쪽 나이아가라 Quality Inn & Suit hotel에서 이른 아침식사를 마친 후, 폭포의 상승기류를 타고 올라간 물보라가 비오는 듯 쏟아지는 캐나다폭포(Horseshoe Falls) 위쪽에서 나이아가라 강을 바라본 전망과 나이아가라 크루즈(Hornblower Niagara Cruises) 이야기입니다.

 

나이아가라 크루즈는 미국과 캐나다 양쪽에서 가능한데, 전날 캐나다에서 숙박하여 캐나다 회사인 혼블로어 크루즈를 이용하였습니다.

 

전날 헬기에서 촬영한 나이아가라입니다. 캐나다폭포 위쪽 전망대를 둘러보고 Hornblower 크루즈를 하였습니다.

 

캐나다폭포(Horseshoe Falls) 위, 날씨가 흐렸는데 폭포의 물보라인지 하늘에서 내리는 비인지 헷갈립니다.^^

 

테이블 락, 나이아가라 폭포 바로 옆에서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으로 계속 바라보고 있으면 뛰어내려보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폭포 위쪽에서 본 나이아가라 강

 

 

뿌연 물보라 속에 레인보우 브리지와 미국 쪽 전망대 그리고 '바람의 동굴' 체험을 했던 아메리칸 폭포입니다.

 

 

 

 

 

 

 

지붕이 보이는 캐나다 크루즈 선착장, 건너편에 아메리칸 폭포, 오른쪽 멀리 캐나다 폭포

 

캐나다 폭포(Horseshoe Falls)에 접근하고 있는 Hornblower

 

걸어 내려가서 지하통로를 지나 크루즈 선착장으로

 

 

 

 

 

폭포 물보라를 체험하는 크루즈라서 일회용 우비가 제공됩니다.

 

승선 대기 중인 관광객들

 

왼쪽의 캐나다와 오른쪽의 미국을 연결하는 레인보우 브리지

 

미국 쪽의 아메리칸 폭포(American Falls)

 

카메라로 촬영한 아메리칸 폭포 동영상입니다.

 

 

 

 

 

 

 

 

 

물살이 거세지고 카메라 렌즈가 물보라에 젖기 시작합니다.

   

 

물보라에 카메라가 젖어서 더 이상 촬영 불가, 눈을 뜨기도 힘든 엄청난 물보라에 카메라를 우비 속에 감추고 고개를 숙인 채 폭포를 등지고서서 물보라를 피합니다. 남미 이구아수 폭포에 갔을 때는 방수팩을 준비 했었는데... 이번 여행에는 미처 생각지 못해 생동감 넘치는 폭포 광경을 담지 못해 아쉬움이 큽니다.ㅠㅠ

 

탄성과 환호가 끝나고 Horseshoe Falls를 뒤로 합니다.

 

아메리칸 폭포

 

 

 

미국 크루즈 선착장과 전망대

 

 

캐나다 크루즈 선착장

 

 

다음 포스팅은 캐나다의 명물 아이스와인 와이너리와 토론토입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