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여행 6일차(6월 6일)
보스니아(Bosnia) 네움(Neum)에서 크로아티아(Croatia) 두브로브니크(Dubrovnik)를 지나 몬테네그로 (Montenegro)의 코토르(Kotor)까지 가는 해안 도로를 달리는 버스에서 본 풍경들을 여행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서 포스팅 합니다.
니콘 D750+ 24-120mm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Dubrovnik)를 지나는 길에 차창으로 본 풍경입니다.
Neum is the only town to be situated along Bosnia and Herzegovina's 12 mi of coastline.
네움은 보스니아에서 바다에 닿아있는 유일한 해안 지대로, 보스니아는 네움 지역으로 인하여 아드리아 해로 통하는 약 21km의 좁은 해안선을 확보하게 되어 내륙국에서 벗어나게 되었는데, 반면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는 보스니아의 네움 때문에 본토와 끊어져 육지의 섬처럼 되었지만 국경 심사가 까다롭지 않아서 통행하는데 크게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전날 저녁 숙소였던 보스니아 네움의 호텔(Hotel Sunce) 방에서 본 풍경입니다.
네움에는 급경사 언덕의 해변에 거대한 관광단지가 형성 되어 있는데, 인접한 크로아티아에 비해 물가가 싸고 시설이 좋기 때문에 여행객들에게 인기 있는 해안지역으로, 우리 일행도 크로아티아의 두브로브니크와 몬테네그로의 코토르 지방을 여행하는 동안 이틀을 보스니아 네움에 있는 호텔(Hotel Sunce)에서 숙박 하였습니다.
아침 일찍 호텔(Hotel Sunce)을 출발하여 코토르로 향하는 버스에서 본 풍경들입니다.
크로아티아 두브로브니크 입구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성(城)이 보이는 올드 타운 풍경입니다.
두브로브니크 앞바다의 로크룸(LOKRUM) 섬, 왼쪽 끝에 누드비치가 있습니다.
크로아티아 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로 꼽히는 두브로브니크입니다.
국기를 보니 벌써 몬테네그로(Montenegro) 지역입니다.
호텔 벽에 몬테네그로 국기가 보입니다.
멀리 코토르 만(Bay of Kotor)을 건너는 페리가 보입니다.
동유럽 최고라는 피요르드 지형인 듯합니다.
6월 초순인데도 일광욕을 즐기는 몬테네그로 풍경입니다.
코토르 가는 시간도 단축하고 관광도 겸해서 버스가 페리를 타고 코토르 만(Bay of Kotor)을 건너기로 하였습니다.
버스를 타고 페리에 승선한 후, 코토르 만을 건너는 동안 버스에서 내려 주변 풍경을 둘러봅니다.
선착장 출발과 도착 사진정보를 확인해 보니 건너는데 10여 분 걸렸습니다.
달리는 차안에서 찍은 사진인데 볼수록 느낌이 많은 장면입니다.^^
코토르 인근 TIVAT 비행장 근처인 듯합니다.
로타리를 돌아 왼쪽에 목적지인 코토르(Kotor)
가파른 능선을 따라 성채가 보입니다.
코토르 도시 성벽의 캄파나 탑
인구 약 64만 명으로 세계 164위의 매우 작은 나라인데도 한국어 안내지도가 있어서 코토르 성
(城) 투어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코토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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