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정읍여행- 내장산 내장사 늦가을 풍경

내장사는 약 1300년 전 백제 제30대 무왕(600-640)37년인 서기 636년에 영은조사가 지금의 절 입구 부도전 일대로 추정되는 자리에 대웅전등 50여동에 이르는 대가람으로 창건하여 백제인의 신앙적 원찰로서 영은사(靈隱寺)란 이름으로 불렸다고 하며, 대한불교조계종 제24교구 본사인 선운사(禪雲寺)의 말사입니다.

 

 

 

호남의 금강’으로 불릴 정도로 가을이면 온통 선홍 빛 단풍으로 물들이는 대한민국 단풍 1 번지 내장산인데, 단풍 절정기가 1주일쯤 지난 11월 12일 풍경입니다.

 

요금 1,000원인 순환버스를 타면 내장사 가까이까지 갈 수 있지만 다리가 불편하지 않다면 단풍 길을 걸어 올라가는 것이 훨씬 운치 있는 일입니다. 오르막길 없이 대부분 평지 길로 2.5km 거리인데 사진 촬영을 하면서 올라갔는데도 50분 쯤 걸린 듯합니다.

 

 

 

 

셔틀버스 회차 지점에 있는 우화정인데 가까이에 전망대까지 운행하는 케이블카 승강장이 있습니다.

 

 

 

 

 

 

 

 

 

 

 

천왕문

 

 

 

 

내장사의 문루인 정혜루

 

내장사 대웅보전

 

 

 

 

 

왼쪽이 관세음보살을 모신 관음전, 오른쪽이 아미타불을 모신 극락전입니다.

 

 

 

 

 

 

 

 

지장보살과 죽음의 세계인 명계(冥界)를 다스리는 시왕(市王)을 모신 명부전

 

 

 

 

천하명승내장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