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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2010년 7월/꼰수에그라 톨레도 마드리드

스페인여행- 라만차 꼰수에그라 돈키호테가 탄생한 주막

by 군자삼락 2015. 11. 2.

스페인 그라나다에서 톨레도로 가는 길에 라만차(La Mancha)꼰수에그라(Consuegra)에서

세르반테스의 소설 속 돈키호테(Don Quixote)가 여관주인에게 작위를 받았다는 여관을 둘러보았습니다.

 

정면에서 바라본 주막, 하얀 벽과 대비되는 파란 하늘이 아름답습니다.

 

세르반테스가 실제로 머문적이 있었다는 주막입니다.

 

 

 

 

 

 

 

 

옛날 주막에 있었다는 술독인데 식탁과 비교해보면 엄청난 크기임을 알 수 있습니다.

 

왼쪽에 보이는 것은 술을 짜내는 장비(?)인 듯합니다.

 

 

 

 

 

 

 

 

출입문 옆에 있는 타일 장식, 돈키호테(Don Quixote)는 이곳에서 묵고 나서 투구와 갑옷 차림으로 만족스럽게 걸어 나왔다.”

 

 

주막 옆에 있는 작은 성당과 돈키호테(Don Quixote)

 

 

주막 건너편의 또 다른 기념품점 벽에도 돈키호테(Don Quixote)와 산쵸가 보입니다.

 

라만차를 지나는 동안 주로 밀을 빻는데 사용 되었다는 풍차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멀리 언덕 위에 꼰수에그라 성과

돈키호테(Don Quixote)가 거인으로 착각하여 늙은 말 로시난테를 타고 창을 들고 싸웠다는 12개의 풍차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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