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 라우렌시오의 순교1 갈라 플라치디아 영묘 모자이크, 이탈리아 라벤나 테오도시우스 1세 황제의 딸이며, 서로마 황제 콘스탄티우스 3세의 왕비 갈라 플라치디아(Galla Placidia, 388~450)의 묘당에는 가장 오래된 예술적이면서도 잘 보존된 모자이크 작품이 있다. 1500년이 넘은 붉은 벽돌의 수수한 외관과 달리 영묘 안으로 들어서면 파란 천장의 모자이크화에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산 비탈레 성당 옆에 부속 건물처럼 소박하게 자리하고 있는 붉은 벽돌의 갈라 플라치디아 영묘 십자가를 지고 달구어진 석쇠 위로 올라가는 성 라우렌시오의 순교 라우렌시오(Sanctus Laurentius, 225~258년)는 에스파냐 출신으로 교황의 부름을 받아 로마로 와 부제가 되었다. 그가 맡은 일은 가난한 사람들에게 물건을 나누어 주는 것이었다. 집정관 코르넬리우스 세콜라리우스가 교.. 2018. 7.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