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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2015년 7월/모넴바시아

그리스여행- 모넴바시아의 일출! 감동입니다.

by 군자삼락 2015. 8. 20.

모넴바시아(Monemvasia)는 그리스 펠로폰네소스 반도의 남동쪽 라코니아 주에 위치해있는 작은 섬으로 원래는 육지였으나 375년 대지진으로 인해 육지로부터 분리되어 섬이 되었다고 합니다. 10세기경부터 그리스 남부의 해상무역 거점 기지로 발전하였으며 성채 안으로 들어서면 비잔틴양식의 교회와 비교적 잘 보존된 중세 마을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휴양지입니다.

 

감동입니다!

동해바다에서 좀처럼 만나기 힘든 깨끗한 일출을 그리스 휴양지 모넴바시아에서 만났습니다.

D750+ Art 24-105mm F4 DG OS HSM

 

모넴바시아를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통로입니다.

 

모넴바시아는 섬이지만 제방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로 성문 앞까지 갈 수가 있는데 주차장이 없어서 차를 오랫동안 세워둘 수 없는 상황이어서 우리 일행을 내려준 버스는 섬 밖으로 나갔다가 성채 안의 관광이 끝난 후 다시 섬으로 와서 버스를 타고 나왔습니다.

 

모넴바시아 성 안을 둘러보고 섬에서 나오는 길입니다.

 

숙소인 플라워 모넴바시아 호텔, 숙소에서 바다와 모넴바시아 섬이 보입니다.

 

그릭 요거트, 요거트에 꿀을 얹었습니다.

 

 

줄에 널어놓은 문어가 많이 보였습니다.

 

 

모넴바시아는 섬이지만 제방으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어 자동차로 성문 앞까지 갈 수가 있습니다.

 

하와이의 중국인 모자섬과 비슷한 형태의 모넴바시아입니다.

 

 

 

 

 

모넴바시아로 들어가는 제방과 가까운 마을 상가

수퍼에서 물 2병과 맥주 2캔을 구입했는데 3유로... 람들도 순박했지만 물가도 착했습니다.ㅎㅎ

 

모넴바시아 물가가 싸게 느껴진 것은 산토리니에서 마셨던 동키맥주 때문이었습니다. 용량도 330ml 밖에 안하는 작은 병이 5유로였습니다.

 

일출을 보기 위해서 숙소를 나온 시간 06:15  

그리스가 한국보다 6시간 늦기 때문에 아침에 일찍 일어나기가 너무 쉽습니다.^^;

 

모넴바시아의 여명

 

 

 우와! 대박!  06:31 드디어 태양이 떠오릅니다.

 

동해바다에서도 좀처럼 만나기 힘든 깨끗한 일출입니다.

 

105mm

 

24mm

 

 

 

 

06:50 이른 시간인데도 벌써 수영하는 사람이 보입니다.

그리스인들은 어려서부터 수영을 즐긴다고 하는데 특이한점은 물속에서 머리만 내놓고 움직임이 별로 없어 마치 쉬고 있는 듯한 모습입니다.  

 

 

갯펄이 없어 투명한 물입니다.

 

 

다음 일정은 수중 동굴이 있는 디로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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