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 수목원 야생화

계절의 바뀜은 참으로 신비롭습니다.

3월인가 했는데 벌써일주일 후면 4월입니다.아침고요 원예수목원 야생화전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부터는 입장료도 2000원오른다네요... 6,000에서 8,000원으로^^아주 오랫만에 60mm 매크로렌즈를 사용해 보았습니다...

한반도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설앵초"

돌단풍꽃입니다.

호자나무

복수초

백두산 지역에 자생한다는 "구름국화"

은방울꽃...꽃봉오리 상태로도 아름답습니다.

노란색의 솔잎난

젊은 할미꽃 ^^

앵초... 꽃말 '행운'과, '젊은날의 슬픔'

자란

로시아앵초"기가스"... 산림한계선 보다 높은 고산지대에 서식하는 식물이라는데연약해 보이는꽃이라서 더욱놀랍습니다.

별모양의 꽃잎이 아름다운 향기부추, 연분홍 꽃잎이 사랑스럽습니다...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식물 깽깽이풀, 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이 사람이 깽깽이를 치며 노는것 같아서 깽깽이풀이라고 하였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