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승무원이 추천한 최고의 신혼여행지 하와이 여행개요

여행기간 : 2014. 2. 13 ~ 2. 17.(5일)

여행코스 : 인천-(OZ)-오하우섬 호놀룰루(3박)-(하와이안항공)- 마우이섬-(하와이안항공)-호놀룰루-(OZ)-인천

 

추운 계절에는 여행하기도 힘들지만 풍경과 사람들 복장까지도 칙칙한 어두운 색상이어서 멋진 풍경을 볼 수 있는 따뜻한 하와이를 여행지로 선택하였습니다.

지난해 5월 대한항공 기장 등 승무원 13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하였는데 최고의 신혼여행지 1위에  42%가 추천한 하와이가 그리고 최고의 가족여행지 1위에도  30%의 추천을 받은 하와이가 선정 되었다는 기사를 보았었는데 아껴 두었다가 이번 겨울에 다녀왔습니다.

 

하와이를 여행하면서 느낀점은

레져 스포츠와 풍경, 그리고 여가시간을 즐기면서 쇼핑도 하는 여행지였으며 그런 이유로 역사 유적이 없는 하와이는 2% 부족한 여행지였습니다.

또한 이웃섬 전일 관광과 해양 스포츠 등 옵션 상품을 현지 여행사에 위탁하여 연합으로 진행하는 상품이 대부분이어서 숙소 외에는 대형여행사와 저가 중소 여행사의 차이가 없어서 지인들이 하와이 여행을 간다고 하면 다른 여행지와는 달리 비용이 저렴한 중소여행사를 선택하라고 조언 하고싶습니다. 

 

화창한 여름 날씨를 기대했는데... 흐린 날씨에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여 아쉬움이 남는 여행이었습니다.

 

호놀룰루에서 인천으로 돌아올 때의 비행정보입니다...  오전 11:20에 출발 한 하와이가 지금은 어두운 밤으로 나타납니다.

인천에서 하와이까지 가는 데는 8시간, 돌아올 때는 10시간 가량 걸렸습니다. 기류가 하와이쪽으로 흘러서 발생하는 현상인 듯 합니다.

 

TV 등에 나오는 높은 파도를 이용한 서핑 해변입니다. 

 

빗방울이 떨어지는 흐린 날씨입니다.

 

와이키키해변 야경입니다... 낮에는 비키니가 많아서 사진 촬영이 부담스러운 곳입니다...^^

 

하와이 호놀룰루 상징과도 같은 다이아몬드헤드 입니다.

 

마우이 섬으로 향하는 비행기에서 본 다이아몬드 헤드... 제주도 성산일출봉과도 비슷합니다. 차량으로 터널을 통해서 분화구 안쪽으로 갈 수 있습니다. 

 

이번 여행 중 가장 인상에 남는 1일 선택 관광지 마우이섬의 할레아칼라 분화구입니다.

화성 표면의 모습이 이렇게 생겼을까요? 분화구 안에 작은 분화구들이 또 보입니다. 최고 높이 가 백두산보다 높은 3,055m에 분화구 둘레가 34Km에 달한다고합니다.

 

할레아칼라 3,000m 정상 근처에 보이는... 50년만에 꽃을 피우고 죽는다는 은검초입니다.

 

 

 

일본 상공을 지날 때 촬영한 후지산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