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

해마다 걷기 및 건강 달리기대회로 공원 둘레를 돌기만 하였는데... 오늘은 시간 여유가 있어서 동물원도 둘러 보았습니다.

4호선 서울대공원역에서 가깝고... 차를 가지고 가도 주차비 4000원, 입장료도 어른 3000원으로 저렴하고 화장실과 매점등 편의시설도 잘되어있습니다.

 

사진에는 크게 보이지만... 어른 주먹만한 미어캣입니다...

 

 

 

 

처음엔 원숭이가 안내 판을 뜯어온줄 알았는데... 사육사가 훈련시킨 행동이었습니다...ㅎ  " 원숭이 특유의 냄새가 날수있는데 바다와 같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세요."

 

 

 

 

아름다운 공작의 모습이 철망 때문에  사진에서 뿌옇게 보입니다....

 

 

 

호랑이 우리는 공사중이어서 여우 우리에 갇혀서 늠름한 모습은 간데없고... 잠만자고 있습니다...

 

뿔이 너무커서 고개가 아플것 같습니다...ㅎ

 

 

딱 걸렸습니다... 낙타가 은행나무 껍질을 벗겨먹는 중입니다.

 

 

 

 

코로 물만 뿌리는게 아니라... 흙과 작은돌도 뿌리는가 봅니다...

 

 

 

 

미어캣

 

 

 

땅굴파기 선수라는 프레디독... 

 

 

사막여우...

 

유치원꼬마들이... 사막여우가 엉덩이로 싸운다고 난리였습니다... 조금은 민망한 모습입니다...ㅎㅎ

 

 

 

 

 

 

 

 

아가좀... 보자...ㅎ

 

아기원숭이를 만져보고 싶은데... 어미가 못만지게 하니까... 아부하느라 털을 골라주고 있는 모습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