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조안면 진중리에 위치한 주필거미박물관... 살아있는 거미는 물론 거미표본과 나비 표본, 그리고 파충류 등... 기대 이상의 박물관이었습니다.
북한강변 운길산역에서 3km 쯤 골짜기로 들어가는데... 대형버스는 통행이 어려울정도의 도로 상황이었습니다.
노란색 간판에 "세계 최초 최고 거미박물관" 이라고 써있네요...
타란튤라... 수명이 15년정도라고 하는데... 유치원어린이 손이라서 더 커보입니다...
처음에는 모두들 무서워하더니 서로 만져보겠다고 손을 내밉니다...
거미털이 의외로 촉감이 좋았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독성이 강한 거미인 검은과부거미(black widow spider)... 수컷을 잡아먹어 과부거미라고 불린다고합니다.
표본인데... 살아있는 뱀도 있었습니다.
박쥐표본...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