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개콘의 용감한녀석도 보이네요...^^
2년 전인가? 곤파스에 쓰러졌었던 향나무에 버팀목을 세우는 작업 모습도 보입니다...
벼들이 벌써 고개를 숙이네요...
향나무가 크다는 생각을 못했었는데 사람들이 옆에 있어 크기가 비교되니... 향나무로는 엄청 큰 나무인 것을 사진을 보고서야 느꼈습니다...
아이들 사진을 찍어주는 아빠... 해를 가리고 물병을 들고 있는 엄마... 가족의 행복이 느껴집니다...^^
명찰을 보니 두메부추...
젊은 억새꽃입니다... ^^
감나무에서도 가을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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