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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2012년 8월

독일여행- 로텐부르크에서 프랑크푸르트 공항으로

by 군자삼락 2014. 5. 19.

동유럽여행 마지막날...

귀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서 중세에서 시간이 멈춘듯한 도시 로텐부르크를 출발하여 2시간 반쯤 달려 프랑크 푸르트에 도착합니다...

 

 

 

 

 

속도 표지판이 맨눈으로 볼 때는 숫자가 제대로 보였는데 달리는 차안이라서 셔터속도를 높여서 촬영하였더니 전혀 다른 모습으로 찍혔습니다... 

 

 

 

 

 

 

 

포도밭인 듯 합니다... 

 

 

 

 

다리 뒷쪽으로... 카이저돔 성당과 그 왼쪽으로 뢰머광장의 연한 녹색의 표쪽탑이 보입니다... 

 

 

프랑크푸르트 시청사가 있는 뢰머광장... 뢰머(로마인)라는 명칭은 고대 로마시대에서 유래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유스티치아(정의의 여신) 동상... 공정한 법의 집행을 의미하는 듯... 왼손엔 저울을 오른손엔 칼을 들고 있는 모습...

정의의 여신은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신들의 제왕 제우스와  테미스 사이에서 태어난 여신 디케(dike)를 뜻하는데...

고대 로마시대에 정의의 여신 디케를 유스티치아(Justitia)라고 하였고, 오늘날 우리가 사용하는 영어 Justice(정의)의 어원이 되었다고 전해집니다.

 

 

핑크색 건물이 프랑크 푸르트 시청 건물인데... 다른 곳에도 청사 건물이 있다고합니다... 

 

 

이런 우연이 있을까요? ㅎㅎ

귀국행 비행기를 타기 위해 들른 프랑크푸르트인데... 

예전에 유럽 여행을 와서 이곳 프랑크 푸르트 시청광장에서 저희 부부가 찍은 사진의 날짜가 1994년 8월 6일 이었습니다.(아래사진 참조)

18년 후인 2012년 8월 6일 같은 장소에서 비슷한 포즈로 사진을 ... 찍게 되었습니다...^^

 

 뢰머광장 8월 6일... 위 사진과 같은 장소... 18년 세월이 흘렀는데... 팔모양 위치... 포즈까지 똑같습니다...ㅎㅎ 

 

 

 

 

 

 

 

 

프랑크푸르트 시내...

시위대와 경찰들이 대치하고 있는 모습... 독일처럼 합리적이라고 생각되는 나라에도 모두가 만족하는 행정은 쉽지 않은 듯 합니다...

 

 

 

 

 

 

동유럽 6개국 여행 개요  http://photo131.tistory.com/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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