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강아지 믹키...
1. 견종 : 푸들
2. 나이 : 10개월
3. 몸무게 : 4kg
4.알아듣는 말 :앉아, 기다려, 손, 밥줄까?, 나가자(산책), 공 가져와...
5. 특기 : 밥 먹어 할 때까지 기다리기, 대 소변 후앞에 와서 얼굴 쳐다보기...^^ (잘했으니 먹을것 주세요~)
생후 55일 모습(우리집에온지 1주일)
벌써 대소변도 가리고...(배변판에 응가 하는 중...^^)
* 폭풍 칭찬 : 어느날 믹키가 거실에 응가를 했다.
버릇을 고쳐준다고 믹키를 응가 앞에 끌어다 놓고 신문지로 혼을 내주었더니...
이녀석이응가 하는것은 나쁜짓으로 잘못 알아들었다.그 후 믹키는 우리가 보는데서는 절대로 응가를 하지 않았다.
대신 참고 참다가 구석 아무데나 실례를 하는 것이었다.
우리는 믹키가 응가 마려운 모습을 보이면 방으로 들어가 문을 닫고 기다렸고 보는 사람이 없으면 그제서야 배변판에 응가를 했다.
말이 안통하니 응가가 나쁜것이 아니라고 설명해 줄수도 없고...
그 후 믹키가 아무데나 응가를 해도 응가 앞에 끌어다 놓고 속은 부글부글 끓었지만 폭풍 칭찬을했다.
"믹키! 응가했네! 잘 했어~" 그 후 1개월쯤 걸려서 정상으로 되돌아 왔다. 칭찬은 강아지도 제자리에 응가를 하게 만든다~^^
함께 놀자고 재롱부리는 모습...
여~엉차.. 엄청 무겁네...^^
8개월... 여름이되어 몸전체 털을 빡빡민 후1개월쯤된 모습
공 가져와~ 공던져놓고 가져오라고 했더니 ...
저는 10개월 된 갈색 푸들입니다...^^
약간 불쌍한 표정으로 "주세요~" (기특하게도 먹고싶으면 덤비지 않고 앉아서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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